구기자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구기자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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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베리(Lycium barbarum)는 관목의 일종이며, 한국에서는 구기자라고 알려진 이 과일의 이름은 원래 붉은 색 베리라는 의미에서 유래 되었다.

■ 구기자

구기자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영어권에서는 중국 이름을 가져와 고지베리라 부르기도 하고, 울프베리라 부르기도 한다. 고지베리(구기자)란 고지베리 관목에 열리는 작은 붉은 열매이다. 이 식물은 토마토와 후추가 속해 있는 가지속의 일종이기도 하다. 5피트 높이까지 자라며, 열매는 밝은 보라색의 깔때기 모양의 꽃에서 자란다.

■ 구기자 영양 성분

1.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말린 구기자 100g에 비타민A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500%가 들어 있고, 비타민C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80%가 들어 있다.

2. 칼슘 함량이 풍부하다.

100g에 칼슘은 190mg이 들어 있고, 철분은 6.8g이 들어 있다. 나트륨 함량은 289mg으로, WHO권고량의 약 15%에 해당한다.

3. 아미노산, 지방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18종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알파 리놀렌산 등 다양한 지방산이 들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자닌, 리코펜, 크립토크산틴, 다당류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4.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말린 구기자 100g에 들어 있는 열량은 349kcal이고, 단백질은 13.26g, 당분은 45.6g, 섬유질은 13g이 들어 있다. 섬유질 함량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50%이다.

■ 구기자 효능

1. 암 예방

최근 Life Sciences 지에 실린 연구 발표에 따르면 고지베리는 잠재적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고지베리의 추출액을 암세포에 시험을 하였는데, 고지베리가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여 효과적으로 추가 확산을 막은 것을 발견 하였다.

2.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

고지베리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동물 연구를 통해서 연구진은 고지베리가 생쥐에서 정자의 양을 늘리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회복시키며, 성적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혹시 발기 부전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이 베리가 약물치료를 대체하는 잠재적 자연 치유제가 될 수 있다.

3. 건강한 시력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고지베리에는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 제아잔틴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베리류 과일에서 특유의 밝은 적색을 띠게 하는 화합물이기도하다. 같은 연구에 따르면, 고지베리를 지속해서 섭취한 사람들의 눈에서 색소 침착 저하증과 결정강(눈병의 일종)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확연히 낮게 나타났다.

4. 당뇨병 관리

연구원은 고지베리가 당뇨병에 도움이 있는 저혈당 성질이 있다고 밝혔다. 즉, 이 열매를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안전하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구기자 복용법

잘말린 구기자를 물과 끓여 섭취하거나 보다 간편하게 구기자 진액 등을 만들어 먹는다.

◆ 구기자차 끓이기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말린 고지베리를 붓는다.
2. 고지베리가 타지 않게 1~2분 내외로 살짝 볶아준다.
3. 물 2L에 약 30g의 고지베리를 넣고 약 20분간 끓인다.

■ 구기자 보관법

직접 수확한 구기자 열매와 잎을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 바짝 말려준다. 그리고 습하지않고 통풍이 잘되는곳에 보관하며 먹을량만 덜어냅니다. 구입한 건재 역시 같은방법으로 보관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복용하시면 됩니다. 

■ 구기자 부작용

고지베리의 혈류 효능으로 혈우병 환자와 노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혈류가 증가하면 상처를 입을 때 출혈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딸기에서 발견되는 아트로핀은 노인들 사이에서 어지러움 및 메스꺼움과 흐린 시력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베리 제품을 섭취하기 전에 안정성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주치의들과 먼저 상담하신 후 드시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