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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 초기증상 10가지 및 좋은 음식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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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10가지 및 좋은 음식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당뇨병 자체는 우리 몸에 통증을 일으키거나 딱히 보이는 증상은 없지만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생명에 치명적인 합병증과 여러 장기들이 망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점에서 상당히 골치 아픈 질병이다. 지금부터 당뇨 초기증상 10가지 및 좋은 음식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당뇨

당뇨병은 체내 혈당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하지 못할때 발생하며,  당뇨병은 1형, 2형 2가지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95%가 2형 당뇨병이다. 보통 당뇨병 원인은 유전과 습관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 무증상으로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

▣ 당뇨 초기증상 10가지

1. 저림, 따끔거림, 통증(손,발)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다 보니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저하되고 이로 인한 손, 발 저림, 떨림 및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신경병질이라 알려져 있는데, 치료받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흐려지는 시야

혈중 당분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한 시야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시야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발생 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서 번갈아 가면 발생할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져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3. 느려지는 자연치유(상처)

혈당이 높으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혈액순환을 저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 이는 상처 감염 위험도 또한 증가시킬 수 있다.

4. 체중 저하

우선 갑작스러운 체중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물을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면서 체중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게 되는데, 당뇨병 초기 2~3개월에 체중이 갑작스럽게 줄어들어서 병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5. 이유 없는 피로감

이유 없이 몹시 피곤하다고 느낄 수 있다. 피로감은 몹시 주관적이기 때문에 해당 증상만으로 당뇨병을 의심하기는 어렵지만, 당뇨병 초기에는 환자분들이 실제로 피곤한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6. 피부병

당뇨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착색,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이렇게 된 피부를 긁어서 난 상처가 한두 달이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이상을 의심해 보실 수 있다.

7. 구취

구취가 심하고 입이 마르는 것도 당뇨병의 증상 중 하나이다. 입 안에 백태가 끼는 것은 물론, 혈당이 아주 높아지면 단내가 날 수도 있다.

8. 잇몸 질환

당뇨병에 걸리면 잇몸이 나빠지거나 충치가 생기는 치과적인 문제 또한 쉽게 발생한다. 생활하면서 세균 감염에 쉽게 노출되고 면역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9. 갈증

갈증이 심해서 자주 물을 마시게 된다. 포도당 배출을 위해서 과도하게 수분이 빠져나가서 갈증을 느끼게 되고 다음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충분하게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혈액이 끈적해질 수 있고 혈당 관리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10. 잦은 소변

우리 몸속에서 포도당은 몸속의 에너지원을 만들고 인슐린은 그것을 돕는 호르몬인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을 못하는 경우 그대로 소변을 배출된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1L~2L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게 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하루 2L~3L 정도의 소변을 보게 된다.

▣ 당뇨병에 좋은 음식 8가지

1. 호두

출출할 때는 간식으로 견과류를 드셔도 좋다. 한 줌 정도가 적당하며 불포화지방산이 인슐린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식물성 오메가 3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포도당 농도 조절에 도움을 준다.

2. 여주

여주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펩타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인슐린과 비슷한 역할을 우리 몸안에서 해주고 있다. 포도당으로 인해서 높아진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차로 마셔도 좋고 즙으로 마셔도 도움이 된다.

3. 청국장

청국장은 항암 효과,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 작용이 잘되지 않을 때 트립신 성분이 당의 흡수를 늦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급격하게 높아지는 걸 막는데 이로운 역할을 한다.

4. 돼지감자

땅속 덩이뿌리 식물로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다. 돼지감자는 포도당이 아니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수치를 많이 올리지 않기 때문에 간식으로 드셔도 좋고 차로 드셔도 좋다.

5. 생선

일명 건강한 지방 즉 오메가 3가 많은 생선은 당뇨병 때문에 발병할 수 있는 심혈관 관련 합병증으로부터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이 때문에 당뇨병을 지닌 분들은 고등어, 청어, 송어 등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6.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10 정도의 혈당 지수, 매우 낮은 탄수화물 함량과 높은 섬유질을 지녀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섬유질과 함께 오메가3 함량도 높아 건강한 혈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7. 계피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계피는 폴리페놀이란 항산화 물질이 많은데, 이 물질은 혈당 및 혈압을 낮추고 악성 세포에 대항하는 항암 작용을 한다. 더불어 인슐린 감수성 개선 및 헤모글로빈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이다.

8. 오렌지류 과일

오렌지 형태의 과일 감귤, 한라봉, 등은 미네랄 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음식 중 하나이다. 특히 감귤류 중 오렌지는 나린진, 헤스페리딘과 같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당뇨병 기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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