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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솔잎 효능 11가지 및 솔잎차 만드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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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효능 11가지 및 솔잎차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동의보감에 나오는 솔잎에 대한 효능을 보면 솔잎의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7~8월에 채취한 솔잎은 생육이 활발해 테르핀 함유량이 많다. 테르핀은 항균, 항염, 항암, 항바이러스 등 면역 효과가 있다. 7~8월은 나무가 잘 자라는 시기로, 특히 오전 10~12시에 산림욕을 하면 테르핀을 비롯한 피톤치트, 음이온의 효과가 가장 높다. 지금부터 솔잎 효능 11가지 및 솔잎차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솔잎

솔잎이란 소나무의 잎이다. 소나무를 상징하는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이며, 솔잎은 종종 티 또는 차처럼 담그거나 요리에도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소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는 침엽상록수다. 항상 푸르고 낙엽도 잘 지지 않는다. 줄기와 잎의 형태가 특이해 동양의 그림에 많이 등장하는데 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기다리는 나무라는 전설도 있다. 소나무도 종류가 다양한데 잎이 3 ~ 5개씩 모여 나는 것은 왜송, 잎이 침형으로 2개씩 모여 나는 것은 조선솔이다.

▣ 솔잎 효능 11가지

1. 성인병 예방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테레빈유라는 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는 달리 혈액 속에서 물과 같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2. 빈혈 개선

솔잎에 많이 들어있는 철분 성분은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혈액을 통해 체내 산소의 공급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여 어지러움 증상이나 가슴 통증, 두통 등의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3. 위 건강

솔잎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고 위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위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고 여러 위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4. 당뇨 개선

솔잎에 들어있는 글리코기닌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당뇨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염증 완화

중국의 한의사가 제2의 페니실린이라고 말할 정도로 항생 효과가 뛰어나다. 테르펜 성분이 강력한 항생, 항염 작용을 하여 아토피에 바르면 피부의 발진이 가라앉고, 두피열이 많아 발진이 일어난 사람에게도 도움을 준다.

6. 피로회복 도움

솔잎은 피로회복에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솔잎과 솔잎 잔가지에 있는 성분이 아세틸콜린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많을 경우 신호가 더 빠르게 전달되어서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서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7. 탈모 예방

머리숱이 없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것은 바로 솔잎차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적혀 있는 내용이다. 솔잎에 글리코키닌, 비타민, 철분,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탈모의 경우 효과를 보실 수 있다.

8. 독소 배출 및 니코틴 해독

솔잎은 체내의 유해물질, 독소,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어 각종 유해 바이러스 등에 맞설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솔잎의 아피에 긴 산 성분은 니코틴 해독작용과 항균작용을 함으로써 각종피 부염과 아토피 개선에 도움이 된다. 피부염, 아토피 환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솔잎 진액을 물과 희석해서 목욕을 하는 붙들고 있다.

9. 불면증 개선 및 심신 안정

불면증은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간의 기능이 떨어졌을때 발생할 수 있다. 솔잎이 간 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서 해독작용을 돕고 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솔잎 특유의 향은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로 긴장된 상태를 이완시켜 주어 숙면을 위해 잠자기 전 솔잎을 드시는 분들도 많다.

10. 눈 건강

솔잎에는 눈 건강의 핵심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는 빛을 감지하고 물체를 식별하는 로돕신 생성을 도와 시력 저하를 막아준다. 또한 안구 표면의 지방층 형성을 도와 안구 건조증 예방 효과도 있다.

11. 간 건강

솔잎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페르틴 성분이 간에 축적된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간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어 간 기능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간 건강이 좋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솔잎 섭취가 도움이 된다.

▣ 솔잎차 만드는법

- 재료 : 솔잎, 식초
1. 솔잎을 식초 2스푼 정도 탄 물에 20-30분 정도 담가 소독한다.
2. 여러 번 헹궈 주고 끓는 물에 10초 정도 살짝 데쳐서 재빨리 찬물에 헹군다.
3. 체에 건져 물기를 제거해 준다.
4. 채반에 널어 말려 주고, 나중에 말려서 썰어 주는 게 좋다.
5. 2-3일 바짝 말린 후 1-2cm 길이로 차로 마시기 좋게 잘라 준다.
6. 하이라이트 5-6 정도 중 약불에서 잘 섞어 주면서 10분 정도 덖어준다.
7. 불을 끄고 잔열에 놔뒀다가 다시 한번 하이라이트 5 정도 중 약불에서 5분 정도 덖어주고 불을 끄고 잔열에 놔둔다.
8. 끓인 물 200ml 정도에 덖은 솔잎 1 티스푼 넣고 10분 정도 우려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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