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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팁

여드름 부위별 원인 및 없애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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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부위별 원인 및 없애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름에는 그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가 필수다.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상하고, 유분기가 많아져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모공 막힘 등으로 모공 속에 흡착되어 있는 피지, 각질,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어렸을때 생기는 사춘기 여드름과는 달리 성인여드름은 환경오염, 생활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청소년기가 훨씬 지난 20대이후에 나타나게 된다. 지금부터 여드름 부위별 원인 및 없애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여드름

여드름은 주로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부위에 면포, 구진, 고름물집, 결절, 거짓낭 등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여드름은 대개 10대 초반에 발생하나, 20대 전후에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으며, 30대와 40대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데 치료를 하지 않아도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미용적인 문제가 되며,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준다. 따라서 평상시에 여드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피부 관리를 하는 것과 여드름의 치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여드름 부위별 원인

- 이마 여드름

피지선이 발달하여 피지분비가 과도하게 이루어지거나 사춘기로 인한 호르몬 증가일 가능성이 높다. 만일, 이마에 여드름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면 헤어 제품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순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 턱 여드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주로 생리통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인 경우가 다반사다. 이럴 경우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 볼 여드름

휴대폰, 손, 마스크 등 여러 경로로 세균이 축적되어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 볼에 닿는 모든 것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손은 자주 씻고, 전화를 받을 땐 피부와 1cm 정도 간격을 두는 등 세균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 미간 여드름

아무래도 넓은 볼 같은 부위에 비해 좁고 파여있는 부위이다 보니 세안을 할때 잘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뾰루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안을 할때 미간과 인중을 신경써서 한번 더 세안해준다는 느낌으로 세안하면 청결에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코 여드름

코 여드름 원인으로는 비타민B 결핍과 높은 혈압이 여드름 원인이 될수 있다. 맵고 짠 음식을 줄이는게 좋고 주말이나 외출하지 않을때에도 청결히 세안을 하고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 관자놀이 여드름

관자놀이 여드름 원인으로는 신체의 췌장과 비장의 관련이 되어있지만 대부분 식습관과 유분 과잉, 카페인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거나 클렌징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을때도 뾰루지가 올라온다. 헤어라인과 가까이 있을수록 샴푸와 린스와 같은 화학적인 계면활성제에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생길수 있다고 하니 깨끗하게 신경써서 세안해주는것이 중요하다.

- 등 여드름

등 여드름도 땀, 잠자는 침구류에 취약하다. 대게 등드름을 달고 사는 사람들 보면 호르몬이나 유전적인 이유를 제외하고는 대게 한달에 한번도 이불시트를 빨래하지 않는다. 우리가 잠 자는 동안 흘리는 땀에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생기지 않는 보장이 없으므로 환경이 더워질수록 더욱 증식하므로 자주 이불빨래를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여자분들은 브래지어가 꽉 끼거나 끈 부분이 자극될때 생길수 있다.

- 엉덩이 여드름

대체로 엉덩이 여드름은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키니, 레깅스 옷차림이나 생리기간 중 갑자기 일시적으로 생길수 있고, 남성분들의 경우 드로즈 팬티를 입을 때 생길수 있다. 또한, 통풍일 잘 되는 바지에 속옷까지 입었어도 장시간 오래 앉아 있는 직업군들은 거의 엉덩이 여드름을 달면서 살게 된다.

▣ 여드름 없애는 법

1. 여드름 전용 연고와 패치 사용

요즘에는 여드름 스팟 부위 도움을 받을수 있는 연고 제품과 여드름 패치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된 것은 각질제거, 여드름균 증식 억제, 염증완화, 예방의 효과 있는 것으로 여드름 초기 발생 시 사용에 적합하며 이부프로펜피코놀, 이소프로필메틸페놀 두가지 성분이 메인인 경우는 빨갛게 올라온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여드름을 압출 하기 전에는 살리실산 또는 티트리 성분이 함유 된 여드름 패치를 사용하고 압출 후에는 재생이 잘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여드름 패치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2. 얼굴 클렌징으로 깨끗히 세안

세안을 할 때는 가능하다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며 비누나 폼 클렌징으로 가급적 여드름 전용을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모공이 넓고 피지분비가 많아서 코나 볼에 검은 때가 많이 끼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바로 세안을 하는것 보다는 얼굴에 따뜻한 수건을 약 5내지 10분 정도 올려놓고 찜질하거나, 뜨거운 물의 스팀을 얼굴에 쏘이는 등 모공이 충분히 열리도록 한 후 얼굴의 T-zone, 즉 코와 양쪽 눈썹을 연결하는 선을 중점적으로 클린싱 폼으로 문지른 후 세안하는 것이 좋다. 또 잊지 말하야 할 것이, 일반적으로 세수할 때 소홀히하기 쉬운 턱과 이마도 신경쓰도록 하고, 두피에 피지분비가 심한 사람은 머리도 같이 감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3. 균형있는 식사 섭취

스트레스나 과로를 피하고, 특히 술이나 담배는 여드름과는 상극이므로 여드름 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삼가도록 한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비타민 B2와 B6가 많이 함유된 우유, 치즈, 소맥 등의 음식물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여드름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음식물의 섭취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불규칙하고 습관과 적은 수면량, 과도한 스트레스는 몸의 회복력과 재생력을 저하해 피부 염증과 뾰루지가 잘 낫지 않는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 돕는다.

5. 잘못된 화장품 자제

모공을 과도하게 막는 점증성분이 높은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며 오일계 화장품의 사용은 여드름을 악화 시킬수 있어 보습 성분이 함유된 밀크, 크림 클렌저를 사용한다. 피부를 자극하고 민감성 피부를 유발하는 폼클렌징, 딥클렌징, 스크럽 제품 등 사용을 자제한다.

6. 올바른 헤어 관리

헤어라인, 턱라인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경우 헤어 제품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고 또한, 베개 커버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취침 전에는 머리를 충분히 말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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