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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팁

전자파에서 끼치는 영향 4가지 및 줄이는 방법 9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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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에서 끼치는 영향 4가지 및 줄이는 방법 9가지


보통 사람들이 전자기기 및 휴대전화 사용이 늘면서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졌다. 강한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 내에 유도전류가 형성돼 호르몬 분비 체계나 면역세포 등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 두통이나 수면 장애, 기억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신, 출산에는 더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전자기기를 건강에 안전한 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전자기기와의 거리를 최대한 멀리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전자파에서 끼치는 영향 4가지 및 줄이는 방법 9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전자파

전자파의 원래 명칭은 전기자기파로 우리는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 부른다. 즉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파동으로서, 공간을 광속도로 전파하는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지 않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현대인은 매일 전자파에 둘러싸인 채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컴퓨터, TV 등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서 전자파가 나온다. 전자파는 파장과 에너지 준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감마선, 엑스선 등이 에너지 준위가 높은 전자파이다. 전기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상대적으로 에너지 준위가 낮은 전자파다. 또한, 전자파는 주파수에 따라 크게 고주파와 저주파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고주파일수록 에너지 준위가 높다.

▣ 전자파를 끼치는 영향 4가지

- 호르몬에 끼치는 영향

전자파는 세포막 흐름에 안좋은 영향을 끼쳐서 면역체계까지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수면 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을 유발하고 신경이 과민해지게 된다. 이러한 호르몬 이상이 지속되면 두통이 발생하고, 기억력 감퇴로도 이어질수 있다.

- 암을 유발하는 영향

평소에 전자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들었을때 암을 유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루에 고작 30분이라도 10년 이상 사용한다면 전신경증 혹은 뇌종양이발생할수 있는 가능성이 무려 40%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 피부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가 나올때 열도 함께 방출된다. 이 열로 인해 피부가 말라 건조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과하게 노출되면 피부암으로 발전할수도 있다.

- 어린이에게 끼치는 영향

유년기에는 신체가 덜 발달되었기 때문에 전자파가 잘 흡수하게 된다. 어린아이들이 전자파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대뇌가 자라는데 악영향을 미치고 주의력이 부족해지면서 과잉행동장애까지 유발한다.

▣ 전자파 줄이는 방법 9가지

1. 세탁기 탈수 시, 세탁기에서 1m 이상 멀리한다.

모터가 급격하게 돌아가는 탈수 시에는 일시적으로 전자파가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특히 어린아이가 근처에 가지 않도록 해준다.

2. 전자파가 높은 전자레인지는 우측을 조심한다.

변압기가 있는 우측이 좌측에 비해 12배 강한 전자파가 나온다. 작동 중에는 최소 30cm 이상, 가급적 1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3. TV 시청 시, 안전거리 1.5m 유지한다.

화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만으로도 86% 이상의 전자파를 피할 수 있으며, TV 옆면과 뒷면에서 더 많은 전자파가 발생하니 되도록 리모컨을 사용해준다.

4. 헤어드라이어 사용 시, 10cm 이상한다.

신체와 가까워지면 열이 함께 방출되면서 전자파 노출이 2배가 된다. 되도록 멀리 떨어뜨려 사용하시고, 사용 후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 주는것이 좋다.

5. 휴대폰 사용을 이어폰을 이용한다.

휴대 전화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남성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20011년 5월 캐나다 퀸즈대학교, 레니 사몰)가 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는 전화를 받는 부분(직접 피부가 닿는 부분)에 부착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될수록 전자파를 멀리하는 것이며, 통화를 할 때는 핸즈프리 이어폰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6. 전기장판 조절기를 멀리 둔다.

전기장판에서 전자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조절기이다. 온도를 조절하고 신체와 최대한 멀리 놔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장판 자체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방법은 전기장판의 온도에 비례하여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에, 수면 전에 온도롤 최대한으로 올려서 예열한 후 장판 안에 들어가기 전, 온도 최소한으로 내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자파 차단 매트(특수섬유로 만들어져 있다.) 나 두꺼운 이불을 깔아 주는 것이 좋다.

7.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멀리 둔다.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는 침대와 가급적 멀리두어야한다.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는 전력 소모량이 많은 편이라 전자파가 강한 편이다. 두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침대나 소파를 멀리두고 가급적이면 최대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것이 좋다.

8. 냉장고 뒤편과 거리둔다.

냉장고 앞쪽 대비 뒤쪽에서 100배가 더 많은 전자파가 발생한다. 전자파의 구성 성분인 자기장은 벽을 통과하기 때문에 방과 붙어 있는 벽에 냉장고를 두면 전자파에 노출이 된다. 따라서 자주 가지 않는 베란다나 집 바깥벽 쪽을 향해 두는 것이 좋다.

9. 컴퓨터 사용 많이 하지 않는다.

본체와 모니터 뿐만 아니라 피부에 직접 닿는 키보드와 마우스에서도 전자파가 발생한다. 컴퓨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안전거리인 0.6m를 지키고, 모니터에서 50cm만 떨어져 앉아도 전자파가 86% 이상 감소한다. 컴퓨터 모니터는 뒷면에서 더 많은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컴퓨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는 것은 피하고, 장시간 사용보다는 40분 사용 후 10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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