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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미나리즙 효능 8가지, 부작용, 손질,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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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즙 효능 8가지, 부작용, 손질,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봄, 가을에 가장 많이 자란다.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그 영양 성분이 뛰어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음식에는 물론 미나리즙으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다. 100g당 15kcal 정도로 저칼로리 식품이며 칼슘, 비타민, 칼륨, 항암 효과가 풍부한 퀘르세틴 등의 영양소까지 매우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금부터 미나리즙 효능 8가지, 부작용, 손질,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미나리

미나리는 물미나리와 돌미나리의 종유로 보통 구분된다. 물미나리의 경우는 논에서 재배되어서 논미나리라는 말로도 불리며 줄기가 길고 연하여 상품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반대로 돌미나리의 경우는 습지 또는 물가에 야생하는 것으로 줄기가 짧고 잎사귀가 많다고 한다. 미나리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이 먹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고, 경상북도 청도의 한재 미나리가 특히 유명하다고 한다. 미나리 자체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최근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나리즙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 미나리즙 효능 8가지

1. 심혈관 질환 예방

미나리즙에는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나리에 포함된 칼륨, 인 성분 등이 나쁜 콜레스테롤이 배출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심근경색,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눈 건강

미나리즙에는 비타민A 성분이 들어있어 망막의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백내장, 안구 건조증 등 눈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빈혈 예방

미나리즙에는 다량 함유된 엽산 성분은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해 백혈구 수치를 상승시킨다. 이는 빈혈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엽산을 구내염, 식욕부진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4. 항암 효과

미나리즙에는 퀘르세틴, 캠프페롤 등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암, 항염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이에 따라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도움이 된다. 항암 효과를 위해서는 굵은 소금물에 데쳐 먹는것이 좋은데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의 함량이 60% 증가한다고 한다.

5. 간 기능 개선

미나리즙에는 주요 기능은 해독작용이다. 미나리즙 안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해독, 혈액 정화, 중금속 등 독소 배출에도 탁월하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해독으로 인해 간 기능을 개선해준다. 또한 이소람네틴, 베르슈카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 및 피로를 풀어준다.

6. 해독작용

미나리즙에는 몸속 나쁜 물질을 배설하고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복어의 독인 테트로톡신을 중화 시켜주는 일을 해준다. 보통 요리에 생태나 해물탕에도 미나리를 넣는 이유 또한 중금속이나 각종 독소를 해독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7. 피부 건강

미나리즙에는 비타민C, 비타민E 등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제거 멜라닌 피부 침착 방지와 콜라겐 생성 촉진을 돕는 역할을 하고 피부노화 예방 및 피부 건강을 도와준다.

8. 뼈 건강

미나리즙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년기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의 일종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미나리에는 칼슘과 인,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 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도 좋다.

▣ 미나리즙 부작용

미나리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과다섭취는 피해야 한다. 미나리를 익혀 먹을 경우에는 본래의 찬 성질이 중화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쳐서 먹는것이 좋다. 특히 미나리즙을 많이 섭취하게 될경우 소화 흡수가 빨라져서 부작용으로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다.

▣ 미나리 손질 및 보관방법

물미나리는 논과 같은 습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거머리가 있을 수 있는데, 거머리는 주로 줄기 안의 빈 공간에 있는데 놋수저를 넣은 찬물에 담가두거나 식초를 한 큰술 탄 물에 담가두며 거머리가 빠져나간다. 그리고 줄기 끝부분을 1cm 정도 자른 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며 씻어낸다. 미나리 보관방법으로는 시든잎을 떼어내고 물에 적신 타월로 밑둥 부분을 감싼 후 비닐팩에 잘 넣어서 냉장보관을 하며 오래보관할 경우에는 미나리를 살짝 데친후 찬물에 식힌다음 물기를 짜내고 비닐팩 등에 잘 담아서 냉동보관 하며 냉장보관시에는 세워서 보관하면 신선도를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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