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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검사방법, 암 진행방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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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초기증상, 검사방법, 암 진행방법, 예방법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전 세계 여성들이 겪는 암 중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흔히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40~50대에서 자궁경부암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에는 20~30대에 상피내암뿐 아니라 선암의 진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원인으로는 개방적인 성문화로 변화하면서 첫 성 경험 나이가 낮아지고 성생활도 활발해지는 등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될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추정된다. 또한, 젊어서 암에 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과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서이다. 지금부터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검사방법, 암 진행방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아래쪽과 질이 연결되는 부분, 즉 자궁의 입구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이는 대부분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이는 감염과 연관이 높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쉽게 나타나며 의료 환경이 좋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자궁경부암 중 주로 발병하는 암세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한 종류는 편평 상피세포암이고, 다른 한 종류는 선암으로 불리게 된다. 편평 상피세포암은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80% 정도를 차지한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보급 및 스크리닝 등으로 발병률 및 생존율이 비교적 좋게 나타난다.

▣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 골반통, 요통 통증

자궁경부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주위 장기를 침윤하면 요관이 폐쇄되어 신장이 붓고,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골신경에 침범하여 하지 방사통(질환이 발생한 부분에서 나타난 통증이 주변의 다른 부위로 퍼지거나 전달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방광, 직장으로 전이되면 배뇨곤란, 혈뇨, 직장출혈,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 질출혈

가장 흔한 증상이 질출혈이다. 암 세포들이 덩어리를 형성하면 이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분포가 많아져 출혈이 생긴다. 비정상적인 질출혈이란 폐경기 이후에 출혈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폐경 이전 여성에게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출혈이다. 이러한 출혈은 성관계 후, 심한 운동 후, 대변을 볼 때 질세척 후에 많이 나타날 수 있다. 폐경 이전의 여성에서는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생리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진행된 암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 질 분비물의 증가

암덩어리가 2차적으로 감염이 되거나 암 덩어리 자체에 괴사가 생기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겨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 방광염

자궁경부암에 의해 자궁의 경부나 방광에 염증이 발새할수 있으며, 암덩어리가 이러한 장기를 압박하여 소변 배출을 방해하면서 요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 체중 감소

별다른 이유가 없음에도 식욕이 저하되고 체중이 감소하며 분비물 증가 등이 증상이 동반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다.

- 불규칙한 생리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주기가 일정하게끔 생리를 하게 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주기를 벗어나고 부정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부정 출혈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여성 호르몬이 변하면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이후에 지속적인 출혈이 나타난다면 자궁경부암 증상일 수 있으므로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하다.

▣ 자궁경부암 검사방법

자궁경부암 검사는 세포진검사(Pap smear)라고 하는 간단한 검사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이 검사는 질경을 넣어 자궁경부를 노출시킨 후 작은 솔로 자궁경부 세포를 채취하여 유리 슬라이드에 펴 발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1~4단계로 구분되는데, 정상소견인 경우 0점, 비정상 소견인 경우 10점으로 계산하며 4단계 이상이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 자궁경부암 진행단계

- 1기 : 암이 자궁경부에만 국한이 되고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은 경우
- 2기 : 병변이 자궁경부를 벗어났으나 골반 벽으로 가지는 퍼지지 않았으며 질벽 상부 2/3까지 침윤한 경우
- 3기 : 질의 하부 1/3까지 침윤되거나 골반 벽 침윤 또는 요관 침윤으로 신장이 부은 경우
- 4기 : 병변이 주변 장기에 침범하거나 원격전이가 된 경우

▣ 자궁경부암 예방법

- 조기 백신 접종

성경험을 하기 전과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접종할수록 예방 효과가 뛰어나서 권장 연령은 만 9살부터 26살이다. 30대나 중년 여성도 효과가 없는 건 아닌 만큼 45세까지는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 자궁 정기검진

현재 국가 지원으로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전암성 기간이 긴 암으로, 암으로 진행하기 전에 조기발견하여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다. 성인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추천되며, 출산 후에는 매년 하는 것이 좋다.

- 면역력 강화

강한 면역 체계는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이미 감염된 경우에도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건전한 성생활

성경험이 어린 나이에 이루어지거나, 성관계 대상자의 수가 많은 경우, 클라미디아 등 성병에 노출되는 경우에 발병이 높아진다. 콘돔을 사용하여도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지는 못한다.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 금연

흡연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고 이미 증명된 원인으로서, 경부암 예방을 위하여 금연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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