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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가지 효능 10가지, 칼로리, 부작용, 굴소스가지볶음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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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효능 10가지, 칼로리, 부작용, 굴소스가지볶음


가지는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채소 중에 하나이다. 물컹물컹한 식감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이지만 외국에서는 구이나 튀김 등으로 요리하여 별미로 꼽히기도 한다. 가지는 5~6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7~8월이 제철인 채소로 난상 타원형인 가지에는 잔털이 있고 겉은 보라색의 껍질이 있고 속은 하얀색을 띤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찌거나 구워 나물이나 전으로 많이 먹을 수 있고 중국에서는 고기소를 넣어 튀겨서 많이 먹는다. 지금부터 가지 효능 10가지, 칼로리, 부작용, 굴소스가지볶음에 대해서 알아보자.

▣ 가지

가지는 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기원전 5세기경에 이미 재배가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삼국시대에 전래했다. 가지는 원래 계란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열매이다. 그래서 영어로 Eggplant라고 부른다. egg는 알, Plant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마치 알처럼 생긴 열매라는 뜻을 가진 채소이다. 가지는 가지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원산지는 인도이다. 원래 야생 상태에서 가지는 작고 동그란 모양이었지만, 오랜 세월 재배와 개량을 통해 지금처럼 길쭉한 가지도 생기고, 달걀처럼 동그란 가지도 생겼으며, 동그라면서 길쭉한 가지도 생겼다.

▣ 가지 효능 10가지

1. 심장 질환 예방

가지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한 가지는 심박 수를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두 가지 특성은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키므로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노화 방지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늦춰지기 때문에 노화 방지 효과가 있으며 폴리페놀 성분과 함께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항산화 식품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과정을 늦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준다. 게다가 정화 효과도 있어 많은 양의 독소를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3. 눈 건강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의 특정 성분은 가지를 섭취함으로써 시력 손상에 대한 회복, 개선 등에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보라색이 짙은 식재료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보호하고 건조함에 대한 관리, 눈의 망막에 존재하는 로돕신 생성을 도와 안구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4. 부종 제거

가지에는 칼륨이 많기 때문에 손발이 자주 붓거나 얼굴이 퉁퉁 붓는 등의 고민이 주로 짠 음식 섭취, 물 섭취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활용할수 있다. 칼륨은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과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성분이다.

5. 강력한 항산화 및 면역력 증진

가지의 효능을 내는 항산화 성분의 경우 노화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신체의 면역을 유지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우리 몸의 피로 해소를 돕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6. 항암 및 항염 도움

안토시아닌 등 성분은 신체 내에 존재할수 있는 각종 중금속, 발암물질 등의 제거, 배출에 이점을 지니며 이러한 이점은 항암은 물론 체내 염증의 개선 등의 항염에 대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7. 콜레스테롤 관리

혈관을 막고 좁아지게 하며 성인병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인 높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관리를 하고자 하는 경우 가지를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의 비율을 관리하는데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성인병의 예방적인 의미를 지닌다.

8. 머릿결 및 피부미용

비타민E,C 등이 들어있는 가지는 꾸준한 섭취로 피부의 미용은 물론 머릿결 관리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신체 피로를 개선하는데 작용하고 퀭한 안색을 밝게 하고 수분 섭취를 통해 푸석한 피부를 관리하는데 좋은 식재료이다.

9. 혈당 조절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데 필요한 인슐린의 생성을 도와 체내 인슐린 생성 자체에 문제를 겪는 당뇨 환자의 치료는 물론 당뇨를 관리, 예방하고자 하는 경우 활용하기 좋다.

10. 장의 건강

섬유질이 들어있어 장 속의 숙변을 배출함과 동시에 장 내에 쌓인 독소, 노폐물 등을 관리하여 소화, 배출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하는 채소이다.

▣ 가지 칼로리

채소에 속하는 만큼, 열량이 굉장히 낮다. 가지 칼로리는 100g당 24kcal이며, 1개의 무게가 평균적으로 200g정도 되니까, 1개를 기준으로 했을 때, 약 50kcal 정도 된다는 계산이 나오게 된다. 참고로 달걀 1개의 칼로리가 75~85kcal 정도니까, 달걀과 비교해 보면 가지는 정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이다.

▣ 가지 부작용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다. 가지를 날로 먹으면 약간 쓰고 어린 맛이 나는데, 바로 솔라닌 성분 때문이다. 이런 문제가 있다면 피해야 하고, 생가지 그대로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한 가지에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해야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약을 먹고 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먼저 의료 전문인과 상담 후 섭취하시길 바란다.

▣ 굴소스 가지볶음

- 재료 : 가지2개, 쪽파, 양파, 대파, 다진 마늘, 식용유, 양념장(굴소스 1T, 양조간장 1T, 고춧가루 3/4T, 약간의 후춧가루, 설탕 1T, 맛술 1T, 통깨)
1. 가지 2개를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표면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고 길게 반으로 자른 후 0.4~0.5cm 정도의 두께가 되도록 어슷 썰기로 잘라서 준비해 준다.
2. 향신 채소의 경우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는 둥근형태로 잘라준다.
3. 식용유를 조금 넉넉하게 두른 다음 볶아주어야 좀더 맛있는 가지볶음이 완성되므로 팬에 식용유를 2~3T 범위 내에서 취향껏 넣어주신 다음 대파와 다진 마늘을 먼저 넣고 중강불 이상의 화력으로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서 파와 마늘의 풍미를 기름에 입혀준다.
4. 파와 마늘이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 볶아지면 손질해둔 양파와 가지를 함께 넣고 양파가 절반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5. 양파가 절반 정도 익으면 굴소스 1T, 양조간장 1T, 고춧가루 3/4T, 약간의 후춧가루, 설탕 1T, 맛술 1T를 첨가하여 양념을 해준 다음 메인 재료인 가지가 다 익을 때까지 중불 이상의 세기로 골고루 섞어가면서 볶아준다.
6. 가지가 다 익어서 숨이 죽은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참기름 1T를 첨가한다음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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