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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우유 효능 13가지, 부작용, 칼로리, 하루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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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효능 13가지, 부작용, 칼로리, 하루섭취량


멸균우유가 온라인 우유 판매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멸균우유를 찾은 것이다. 우유에는 칼슘이 함유되어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로 유명하다. 맛도 좋고 건강상으로도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요리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므로 우리의 일상에서 우유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지금부터 우유 효능 13가지, 부작용, 칼로리, 하루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 우유

우유는 어린 송아지의 유일한 먹이로서 송아지는 어미의 젖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는 사람에게도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류가 소를 가축으로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약 BC6000 경으로 추측하는데 우유의 역사도 그만큼 오래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우유는 BC 4000년경 이미 메소포타미아(이라크)의 우르(Ur)에서 이용한 사실을 보여주는 조각이 발견되었고, 다시 같은 지방의 자르모(Jarmo)에서도 가축화된 소의 뼈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인류가 우유를 최초로 먹기 시작한 역사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것으로 추측된다.

▣ 우유 효능 13가지

1. 치매 예방

우유 효능중에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12가 대뇌 신경조직의 손상을 줄여 치매를 예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비타민B12는 치매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데, 노년층은 이를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돼 있다며, 그러나 우유에 포함된 비타민B12는 다른 식품에 포함된 것보다 흡수가 잘 되므로 하루 500mL(두 잔)의 우유를 마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분량의 비타민 12를 체내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 치아 건강

​우유에는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치아 부식과 충치의 원인이 되는 산성분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충치와 치주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고로 인해 치아가 빠진 경우에는 우유에 담근 채로 병원에 가져가는 게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불면증 완화

우유 효능중에 불면증 증상 완화에 좋다. 불면증은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증상으로서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우유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뇌와 신경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잠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소화까지 고려한다면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불아

4. 안정작용

우유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경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불안감을 줄여주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돼 우유가 분해되면서 생시는 카조모르핀 성분은 정신안정과 진정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트립토판 성분은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재료가 되어 수면리듬을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불면증 개선과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5. 두뇌건강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B군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꾸준히 섭취하게 되는 전반적인 두뇌건강에 도움이 되며,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이 뇌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6. 뼈 건강

우유에는 칼슘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특히 우유에 함유된 카제인과 페타이드란 성분이 칼슘이 뼈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성장과 중년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7. 모발 건강

우유에는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탈모를 예방해 준다.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모발뿐 아니라 손톱, 발톱을 건강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탈모를 예방하기에 우유를 자주 마셔주면 좋다.

8. 면역력 증진

​우유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주며 우리 신체에 필요한 5대영양소가 전부 골고루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9. 변비증상 완화

대변을 잘 보지 못하는 변비는 의외로 사람을 굉장히 고통스럽게 한다.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공복 상태에 차가운 우유를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을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0. 체력회복 및 수분 보충

흔히 더운 여름철에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찾는 분들이 많다. 과일주스나 탄산음료처럼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는 수분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갈증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이럴 때는 우유를 마시면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체력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11. 대장암 예방

우유는 대장암을 예방한다고 하는데 뉴질랜드 한 대학교의 연구 결과 1932년~1962년 출생자 중 대장암 환자 562명과 건강한 사람 571명을 비교 분석하였는데 학교 우유급식으로 우유(하루 평균 284mL)를 마신 학생은 성인이 된 후 대장암 발생률이 30% 낮은 결과가 나왔다. 대학교의 연구팀은 우유 속 칼슘이 대장 상피세포가 받는 소화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로부터 자극을 줄이고,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우유 칼슘의 체내 흡수율은 체내 55%로, 멸치 등의 칼슘 흡수율(20~30%) 보다 훨씬 높은 양이라고 한다.

12. 당뇨병 저하

미국 한 대학교의 연구팀은 성인 3,736명을 대상으로 우유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인 트랜스 팔미톨레익산의 혈중 수치를 비교했는데, 이 수치가 상위 20% 속하는 그룹은 하위 20% 그룹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트랜스 팔미톨레익산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와 관련하여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진현석 전문위원은 트랜스 팔미톨레익산은 저지방, 무지방 우유보다 일반 우유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없는 사람은 되도록 일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13. 혈당, 혈압 조절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데 우유의 유당은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우유가 자체가 저혈당 식품이며 유당과 함께 락툴로오즈 성분도 천천히 흡수가 되면서 혈당을 느리게 올리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유의 펩타이드는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혈압이나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은 우유를 드시면 도움이 된다.

▣ 우유 칼로리와 하루섭취량

우유 칼로리는 100ml당 59kcal 정도 된다. 하루 섭취량은 성인이나 어린이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인 경우에는 400ml가 적당하며 성장기 발달을 위한 청소년의 경우는 600ml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우유 부작용

1. 기억력 저하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매일 우유를 마시지 않거나 두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시험에 불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다.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신 성인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 성인보다 20년 동안 인지력 저하가 10%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여드름 증가

영양사 베스트는 유제품은 여드름과 습진을 증가시킨다라며 신체에 점액이 과다하게 생성되어 피부, 주로 얼굴에 더 많은 양의 기름을 생기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유제품의 염증적 특성과 함께 여드름을 생기게 한다.

3. 소화 장애

소화장애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과도한 유제품 섭취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망고 클리닉의 오브라이언 박사는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더부룩해지면서 위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4. 에너지 감소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에너지가 감소되어 행동이 느려질 수 있다. 영양치료사 브라우노바는 우유는 초콜릿바와 같은 설탕이 든 음식처럼 포도당 수치를 증가시킨다. 라며 따라서 우유 한 잔을 마신 후 활력이 생기는 대신 에너지가 감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5. 심혈관 질환 위험

영양사 리마는 유제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동맥이 막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유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2016년 임상영양학 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 유제품 지방 섭취량의 5%를 같은 양의 다불포화지방산이나 식물성 지방으로 대체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각각 24%, 10% 감소했다.

6. 당뇨병 위험

인슐린 저항성은 과도한 유제품 섭취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신체가 혈중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것으로, 당뇨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2012년 당뇨병 연구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유제품 섭취량이 낮은 여성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7. 골절 발생

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도한 우유 섭취는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의학저널 BMJ에 발표된 2014년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하루에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면 고관절 골절 위험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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