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 효능 10가지, 부작용, 파슬리가루 만드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파슬리 효능 10가지, 부작용, 파슬리가루 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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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는 녹색의 두해살이의 허브로 원산지는 이탈리아 남부,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이며, 고대에는 경기의 우승자를 위한 관을 만들거나 무덤을 장식하는 용도로도 사용하였으며 최근에는 샐러드, 수프, 소스 등에 많이 사용되며 음식을 장식하는 데코레이션의 용도로도 사용된다. 지금부터 파슬리 효능 10가지, 부작용, 파슬리가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파슬리

파슬리는 생으로 먹기도 하며, 생잎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말려서 가루를 내 사용하기도 한다. 잎 파슬리에는 이탈리안 파슬리와 컬리파슬리가 있다. 이탈리안 파슬리는 잎 모양이 평평하며, 컬리 파슬리는 파마머리처럼 꼬불꼬불한 모양을 갖고 있다. 컬리 파슬리보다 이탈리안 파슬리의 향이 더 강하며 맛이 덜 쓰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 알라져 있는 뿌리 파슬리도 있다. 잎 파슬리보다 뿌리가 훨씬 굵게 자란다. 파슬리는 습하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며, 강한 햇빛을 좋아하지만 빛이 약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 파슬리 효능 9가지

1. 빈혈 예방

파슬리는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철분 결핍 반응에 일어나는 빈혈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아 체내의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2. 면역력 증진

파슬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각종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3. 눈과 피부 건강

파슬리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눈의 건강을 돕고, 안구 질환을 예방해준다. 또한, 항산화 성분 및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 트러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4. 소화개선

파슬리는 소화불량이나 변비와 같은 질병에 자주 쓰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소화개선에 큰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5. 노화방지

파슬리에는 폴리페놀과 엽록소와 비타민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활성산소를 억제 또는 제거하여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6. 성인병 예방

파슬리에는 철분과 칼슘,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심장병, 뇌졸중 등 다양한 성인병 예방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개선하며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해결해준다.

7. 심혈관 질환 도움

파슬리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엽산이 우리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호모시스테인을 안정시키는 일이다.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혈관과 심장에 무리를 주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한다. 파슬리처럼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안정시켜 호모시스테인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출수 있다.

8. 뼈 건강

파슬리에는 우리 몸에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와 마그네슘과 인과 같은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파슬리를 먹는 것으로 뼈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9. 입냄새 제거

파슬리에는 입냄새에 대응하는 효능이 있다. 파슬리에 있는 성분이 입에서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며 입냄새는 본인만 불편한 것이 아니라 대인관계에서까지 영향을 미친다.

10. 심신 안정

파슬리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 되어 있고 신경 진정 작용 효과가 있어서 흥분, 두통 등에 좋으며,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 아피게닌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다.

▣ 파슬리 부작용

파슬리 섭취가 오히려 독이 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임산부는 파슬리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임신 중인 여성이 파슬리 추출물이나 파슬리 오일을 지나치게 복용하면 자궁이 수축하거나 아이를 유산할 수 있다. 파슬리에 든 미리스티신이란 성분은 태아의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쳐 만성 심장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을 높인다. 모유 수유 중인 산모가 먹었을 땐 모유량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루 섭취량이 20g을 넘지 않으면 되며, 신장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파슬리를 피해야 한다. 요로 결석 중에서도 수산칼슘 결석이 있는 사람은 파슬리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하루에 섭취하는 수산의 양을 줄여야 결석이 커지는 걸 막을 수 있는데, 파슬리에는 수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저혈압이 있는 사람도 파슬리를 먹지 않는 게 낫다.

▣ 파슬리 가루 만드는방법

1. 파슬리를 흐르는 물에 깨끄스하게 세척해서 준비한다.
2. 큰 줄기에서 최대한 잎 부분만 떼어준다.
3. 도마에 파슬리 한 움큼만 두고 다지다가 반 정도 다져지면 조금 더 추가하는 방법응로 양을 늘려가며 다진다.
4. 넓은 나무 쟁반에 페이퍼타월을 한겹 깔고 다진 파슬리를 넓게 펴주며 2~3겹 깔아서 말려도 좋다.
(하루정도 바짝 말린다.)
5. 완전히 건조하면 파슬리 가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