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문자 및 조문 문자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부고 문자 및 조문 문자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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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예상하지 못한 슬픈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누군가를 보낸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가까운 사람이 상을 당했을 경우는 더더욱 정신이 없고 부고문자를 어떻게 알려야 될지 당황스럽다. 요즘에는 관혼상제의 알림도 편리해져서 카톡이나 문자로 부음이 날아오는 경우가 많다. 상주가 직접 보내는 경우도 있고, 동창회든 친목회든 커뮤니티의 총무가 단체 문자를 보내준다. 부고 알림문자는 가급적 간략하게 명시하는 것이 좋다. 상주, 고인과의 관계, 장례식 장소, 발인 일시는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지금부터 부고 문자 및 조문 문자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부고 문자 예시 정리

- 상주
- 망자(부친/모친 등)
- 일시(날짜)
- 사망날짜 발인 예정시간(월,일,시간)
- 빈소(장소)
- 장례식장 위치(병원)
- 장지

● 부고문자 예시

- 예시1

[부고]

OOO님 모친상, OO병원 장례식장, 발인 O월 O일 O시

- 예시2

[부고]

OOO님 별세
빈소 : OO장례식장
발인 : OO월 OO일 OO시

- 예시3

부고 알립니다.
상주 : OOO
망자 : 부친/모친
일시 : OO월 OO일
발인 : OO월 OO일 OO시

OOO병원 영안실 OOO호실

- 예시4

▶ 부고알림 ◀
OOO 별세
OOO 부친상 / 장인상
OOOO병원 장례식장
발인 OO일 OO시
(상주 연락처 010-XXXX-XXXX)

- 예시5

[ 부고 ]
홍OO의 모친 김OO님께서 오랜 숙환으로 2022년 3월 15일 18시 경 별세하셨습니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인 : 김OO (향년 91세)
빈소 : 한국 장례식장 101호
발인 : 2021.11.17 10:00
장지 : 서울공원묘역
상주 : 아들 홍OO
코로나로 인해 못 오시는 분들은 어머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음을 담아주실 곳
홍OO oo은행 1234 567 891011

- 예시6

[ 부고 ]
홍OO의 부친 홍OO님께서 2021년 10월 24일 오후 5시 병환으로 별세하셨음을 삼가 알려 드립니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인 : 김OO (향년 84세)
빈소 :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 2022년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 이천시 중일동 선산
상주 : 미망인 이OO, 아들 홍OO, 딸 홍OO, 홍OO, 사위 양OO, 김OO

- 예시7

[ 부고 ]
OO팀 소속 OOO 팀장의 모친께서 2021년 11월 19일 지병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고인 : OOO (향년 OO세)
빈소 : OO병원 장례식장 A102호
발인일시 : OOOO년 OO월 OO일
장지 : OOOO
연락처 : 010-1234-5678
마음을 표하실 곳
김OO 우리은행 1234 567 891011

● 조문 문자 예시

1. 장례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씀 전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 뜻밖의 부고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3. 모친의 별세에 어떠한 말씀으로도 위로가 부족하고 상심이 크시겠지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고인의 유덕이 후세로 이어져 빛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조의를 진심으로 전합니다.
5.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6. 갑작스러운 부친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부친의 별세 소식으로 슬픔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장례에 참석해 뵙고 슬픔을 같이 나누는 것이 맞지만 부득이하게 조문하지 못한 것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 큰 비보에 가족과 친지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0. 빠른 걸음으로 직접 찾아뵙고 위로를 드리는 것이 맞으나 그렇지 못해 용서를 구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1. 지금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부족하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