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 효능9가지,하루권장량,부작용,고르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밀크씨슬 효능9가지,하루권장량,부작용,고르는방법

---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제2의 심장 간건강기능식품, 밀크씨슬입니다. 간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평상시에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도 상승, 스트레스, 탄수화물 다량 섭취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릴 만큼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부터 밀크씨슬 효능9가지,하루권장량,부작용,고르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밀크씨슬

밀크씨슬은 엉겅퀴라는 들판, 길가에 자라는 다년생 풀이다. 엉겅퀴의 형태는 잎도 억세며 줄기도 곧장 위로 뻗어 있으며 보라색의 꽃을 피운다. 엉겅퀴의 열매와 꽃 그리고 잎에서 추출한 물질이 바로 밀크씨슬이며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고도 불리며 같은말이다. 이 밀크씨슬은 강력한 산화방지제의 역할을 하며 여러가지 병에 대해 우수한 치료제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밀크씨슬은 독일에서 최초로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독일에서 실제로 밀크씨슬을 이용하여 각종 간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여지고 있으며 최근에 미국과 아시아에 널리 보급되어 간 영양제로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다.

▣ 밀크씨슬은 우리간에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

밀크씨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마리아엉겅퀴라는 국화과 식물의 추출물로, 연구에서 간경변이나 간염 환자 치료에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그렇다면 실리마린 성분은 어떻게 우리 간에 도움을 줄까?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 외부 막을 튼튼하게 보호해 주며, 항산화 물질로 산화 반응에서 유발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효소작용으로 단백질 활성을 증가시키며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해 준다. 실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 170명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리마린을 복용한 실험자 중 58%가 개선 효과를 봤다고 한다.

▣ 밀크씨슬 효능 9가지

1. 노화 방지

밀크씨슬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고 혈액이나 소화 기관의 안좋은 성분들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몸과 피부 모두에 효과를 볼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노화방지에 좋다. 또한, 나이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엉겅퀴를 꾸준히 복용하면 심장질환, 암, 당뇨, 신장, 간의 손상이나 피부노화, 등 우리몸에 좋다.

2. 당뇨 예방

일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당뇨의 치료와 함께 밀크씨슬의 추출물인 실리마린을 복용하면 혈당수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그리고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춘다. 또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실리마린을 하루 3번씩 복용했을 때, 간 질환 환자돠 당뇨 환자의 인슐린 저항력이 낮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또다른 추출물인 실리빈을 4주동안 매일 복용하도록 했을 때는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가 낮아지지 않았다.

3. 해독 작용 효과

밀크씨슬은 전통적으로 팔로이드 버섯으로 인한 긴급 상황에 해독제로 사용되었다. 한 동물 실험에서 밀크씨슬의 섭취 후 10분안에 버섯의 독성을 완전히 중화시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만약 24시간 안에 섭취한다면 간 손상과 죽음의 위험을 많이 낮출수 있을 것이다.

4. 간 질환 효과

엉겅퀴는 종종 알코올성 간 질환과 알콜 간 경변에 치료제로 쓰인다.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밀크씨슬이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간 경변이나 간염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것을 보여줬지만, 참여자수나 치료 기간, 섭취량 등 연구 설계 과정의 문제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5. 피부 건강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리마린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산화 스트레스는 피부암 등 각종 피부 관련 질환을 유발할수 있는데, 엉겅퀴가 이를 차단한다. 또한,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피부 손상이 일어날수 있는데 이 추출물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 손상을 줄일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일부 연구 결과에 불과하며 의사와 상담할것을 권유한다.

6. 항암 효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리마린이나 밀크씨슬의 활성 성분에 항암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 암세포의 수명을 줄여준다.
- 종양으로의 혈액 공급을 막는다.
- 암 세포의 분열과 번식을 막는다.

7. 바이러스성 간염 효과

밀크씨슬은 C형 간염을 비롯한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 폭넓게 쓰인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많이 엇갈린다. 어떤 연구에서는 탁월한 간 기능 개선의 효능이 있었지만 또다른 연구에서는 아무런 개선 효과가 없었다. 인터페론이나 리바비린 테라피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16명의 환자가 실리마린을 사용한 한 연구에 참여했는데, 이 연구에서는 C형 간염의 바이러스양을 줄였으며 참가자 중 7명은 테라피 시작 후 불과 14일만에 바이러스가 거의 사라져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8. 모유 생산 촉진

밀크씨슬의 보고된 효능 중 하나는 젖분비호르몬인 프로락틴의 생성을 촉진시켜 수유부의 모유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2달 동안 420mg의 실리마린을 복용한 산모는 위약(가짜 약)을 복용한 산모에 비해 64%나 더 많은 모유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9. 심장 건강 향상

밀크씨슬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장병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동물 실험에 따르면 실리마린을 섭취한 결과 콜레스테롤 함량과 혈장의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밀크씨슬은 스타틴과 같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간 효소의 상승을 방지하여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다.

▣ 밀크씨슬 하루권장량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하루 권장 섭취량은 130mg이다. 밀크씨슬의 복용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진 않지만, 수면을 하고 있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세포 재생이 이루어지므로 저녁 식후 섭취가 간세포 회복에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위장 기능 상태가 좋다면 공복에 복용을 하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후 섭취를 권해드린다.

▣ 밀크씨슬 부작용

알레르기 체질이신 경우 성분을 확인한 후 섭취하여야 하며, 섭취 후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의사)에게 상의 하여야한다. 또한, 설사, 위통, 복부팽만 등의 위장관계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 하여야 하며 제품 개봉 시 포장재에 의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하여야한다.

▣ 밀크씨슬 고르는방법

1. 유기농 제품 확인

밀크씨슬에 화학 부형제는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이는 결국 유기농 제품인지를 살펴보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때 많은 농약을 뿌리는데, 여기에는 발암 물질 등 우리 신체에 좋지 않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약을 제조할 때 화학 부형제가 사용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화학 부형제에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 마그네슘, 히드록시 프로필 셀룰로오스가 있다. 이를 장기간 복용했을 시에 가슴 통증, 폐암, 장기 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밀크씨슬을 복용하는 것은 간 건강의 회복을 위해 복용하는 것인데, 화학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오히려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유기농 제품의 밀크씨슬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2. 함량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실라마린 함량 130mg 이상일 때 그 기능을 인정했다. 따라서 제품 함량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제조 공법 확인

김지영 약사는 밀크씨슬을 고를 때는 파이토솜 공법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밀크씨슬은 체내 흡수율이 5% 정도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파이토솜 공법은 인지질을 결합해 생체이용률과 흡수율을 최대화 시킨 방법이기 때문에 같은 함량이더라도 체내 흡수율이 비교적 높아 더욱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