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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마늘 효능10가지, 하루섭취량, 보관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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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효능 10가지, 하루섭취량, 보관방법, 부작용


마늘의 효능은 유명하다.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도 있다. 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예로부터 조상들은 냄새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이롭다는 뜻으로 마늘을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러왔다. 현대에 와서 마늘에 대한 사랑은 오히려 깊어진 듯하다.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은 1인당 약 6kg으로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소비량을 자랑한다. 강한 냄새의 원인이기도 한 알리신은 강력한 항생제로 알려진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100배 이상 강해 대장균, 곰팡이균, 이질균 등 다양한 유해균을 없애고,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며, 그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지금부터 마늘 효능10가지, 하루섭취량, 보관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 마늘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極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이 정력이나 원기를 보하는 강장제(强壯劑)라는 것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져 있다. 기원전 2500년 무렵 만들어진 이집트 쿠프 왕의 피라미드 벽면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에는 피라미드 건설에 종사한 노동자들에게 마늘을 먹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의 무덤에 마늘을 넣었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두고 맹세하는 것처럼 마늘에 대고 맹세를 하였다.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재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신다. 된장국에도 탈취 성분이 있으므로 역시 효과가 있다.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

◆ 마늘 효능 10가지

1. 면역력 증진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은 항바이러스와 항생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체내에서 강력한 살균, 항균작용을 하는 한편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어 면역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흑마늘이나 마늘식초 등의 형태로 만들어 섭취하면 그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2. 항균 작용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연쇄구군, 대장균, 비브리오균, 장염균 등을 사멸시킨다.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 요충, 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 그리스 등에서도 기생충 예방약으로 마늘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3. 혈관질환 예방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이에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및 농도를 낮춰주는 한편, 혈관 내 혈액이 응고되는 것 또한 방지해주어 혈관 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이는 식품으로 손꼽힌다.

4. 항암 효과

암 예방에 특히 효과적인 유황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쪽만 섭취해도 위암 발생률은 절반 이상, 대장암 발생률은 3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동물실험 결과, 마늘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도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늘의 항암 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56배 더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주기도 한다.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및 농도를 낮춰주고 혈관 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준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우리 몸의 피는 끈적끈적해지며 혈관을 막히게 하는 혈전(피떡)까지 생길 수 있다. 마늘을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로 인해 혈전증이나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노화 예방

마늘의 알싸한 맛으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도있지만 알싸한 맛의 주원인인 알리신 성분은 세포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늘에 함유된 산화방지제는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과가있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7. 고혈압 예방

마늘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고혈압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염분의 농도가 낮아짐에따라 혈압이 정상범위로 유지되는 것을 도와 고혈압에많은 도움이 된다.

8. 간기능 개선

마늘에 함유된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은 강력한 해독작용을하여 간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간 세포에 쌓이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마늘의 비타민B1 성분은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간 세포에 쌓이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간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9. 신경안정 효과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우리 몸의 신경에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마늘의 비타민 B1 성분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10. 당뇨 예방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췌장 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작용을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 생마늘은 하루섭취량

생마늘의 경우는 하루에 2쪽 정도가 적당하며 절인 것이나 가열한 것도 2~3쪽만 먹는 것이 좋다. 생마늘은 다량 먹으면 위나 장에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속이 쓰리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좋다고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 마늘 보관방법

- 냉장보관

다진 마늘에 흰 설탕을 약간 섞은 후 투명한 비닐 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색과 맛을 유지하면서 보관할 수 있다. 통마늘은 투명한 비닐 팩에 담아 바늘구멍으로 숨구멍을 여러 개 뚫어 보관하면 호흡작용으로 발생한 탄산가스를 배출시켜 마늘이 변색되는 것을 막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가급적 5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냉동보관

마늘을 한꺼번에 다진 후 비닐 팩 등에 얇게 펴서 누르거나 랩으로 길게 말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색이나 맛이 변하지 않아 필요시 마다 꺼내서 쓸 수 있다. 만약 냉동실에서 꺼내 사용하려고 할 때 딱딱해서 잘 잘라지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마늘을 다질 때 소량의 식용유를 첨가하면 냉동보관 후 사용 시에 쉽게 잘라서 이용할 수 있다.

◆ 마늘 부작용

혈액응고를 막는 성분이 함유된 마늘은 심장병환자분, 수술을 앞둔 환자분은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마늘은 과다 섭취하면 구토, 입이나 가슴이 타는 위장장애가 나타날수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할수 있어, 구토, 설사증상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또한, 열성이 강한 마늘은 입,목, 혀에 염증이 있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는 경우 피해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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