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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오른쪽 옆구리 통증 질환 10가지, 옆구리 통증 완화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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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옆구리 통증 질환 10가지, 옆구리 통증 완화 스트레칭


만약 별다른 파생 질환이 없이 오른쪽옆구리통증만 발생한다면 간과 담낭 및 맹장 등, 신체 우측에 위치한 장기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유 없는 만성소화불량 증상과 불편 증세가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지금부터 오른쪽 옆구리 통증 질환 10가지, 옆구리 통증 완화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자.

■ 오른쪽 옆구리 통증

오른쪽 옆구리 부위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처음에는 근육이 아픈가 하다가 낫지 않으면 염증이나 결석, 종양 등이 의심되어 검사를 받는 경우가 있다. 정밀검사를 받아도 신체에는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단지 진통제에 의존해 통증을 완화하며 지내는 분들도 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무리 검사로 받아도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체내 기능 저하 문제로 보는것이 맞다. 지금 사람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수면 부족과 잦은 스트레스, 과로, 피로 등에 시달리며 불규칙한 식생활과 음주, 흡연 등으로 상부 소화기 기능이 약해진 분들이 많다. 위와 담, 췌장, 십이지장 등으로 구성된 상부 소화기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 위 담 췌장에서 소화액 분비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음식물 소화, 흡수 과정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과도한 노폐물, 독소가 발생하고 대장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대장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는 시간이 지남엥 따라 점차 부패가 이루어져 과도한 가스가 발생하고 대장이 팽창하게 되면서 주변 신경과 장기를 압박해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 오른쪽 옆구리 통증 질환 10가지

1. 대상포진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피부에 띠 모양의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수포로 인해서 피부병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사실 신경 계통의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편측의 수포 뿐만 아니라 가슴이나 목 부위에서도 작은 수포들이 생길 수 있는데, 대상포진은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빠른 시일내에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요로결석

요로는 소변이 흐르는 통로를 말하는데 결석이 발생하여 요로를 막게 되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고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요로 결석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 외에도 구역질, 복부 팽만, 식은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므로 관련 증상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3. 골반염

여성에게 발생하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난소, 자궁, 골반염과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골반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양쪽 옆구리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생식기계 질환일 경우 출혈이나 혈뇨가 배출될 수 있다.

4. 늑막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오른쪽의 가슴까지 이어질 경우에는 늑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늑막염은 호흡곤란과 함께 기침이나 가래가 동반되는 질환이다.

5. 급성 맹장염

맹장염은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말하며, 매년 10만명이 수술을 받을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맹장염이 발생한 초기에는 보통 상복부나 배꼽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맹장이 위치한 곳인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급성 맹장염의 경우 식욕 저하, 변비, 설사, 헛구역질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6. 담낭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담낭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담낭염이다. 담낭염에 걸렸다면 오른쪽 갈비뼈의 아래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황달이나 오한이 함께 발생할 수도 있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7. 근육 통증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한다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였을 경우에는 단순 근육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근육 통증의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레 호전이 된다. 체질적으로 골반이나 척추의 균형이 틀어져 있을 경우에도 근육이 긴장되면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이나 자세를 교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외상이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 쉽게 발생하는 요추 인대 염좌의 경우 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요추 인대는 허리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충분히 회복될 때 까지 안정을 취해야 한다. 통증과 붓기를 조절하려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8. 간염

간은 우측 상복부에 자리 잡고 있는 장기로 대사작용과 해독 작용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간 기능의 저하가 발생할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을 경험한다. 우측 상복부를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황달이 관찰되기도 한다.

9.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발병 초기에 열이 발생하고 근육통이 생기는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보니 감기 몸살로 오해를 하게 될 때가 많다. 신우신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며 복부 전체가 아프거나 혈뇨를 볼 수도 있다.

10. 허리디스크

허리 통증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허리 디스크가 있다면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순한 근육 통증은 며칠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허리 디스크는 그렇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옆구리 통증  완화 스트레칭

- 기지개 켜기

허리와 옆구리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허리 통증을 완화한다.
1. 허리를 펴고 머리 위로 양손 깍지를 낀다.
2. 왼쪽으로 15초 상체를 기울인다.
3. 오른쪽으로 15초 상체를 기울인다.
4. 동작 3회 반복

- 옆구리 늘이기

1. 요가매트 또는 방석을 준비한 후 양 무릎을 꿇고 편하게 앉는다.
2. 앉은 자세에서 오른손으로 왼쪽 허벅지 바깥쪽에 손등을 대고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올린다.
3. 왼손을 머리위로 쭉 뻗어 자세를 고정한다.
4. 머리 위로 뻗은 팔을 오른쪽으로 반원을 그리듯 천천히 내리면서 왼쪽 옆구리를 충분히 이완시켜준다. 이때 반동으로 바로 일어나지 않고 약 15초정도 근육을 늘려준 후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5. 동작을 좌,우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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