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잎 효능 8가지,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신진대사가 감소하면 체중 조절이 점점 어려워진다.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가 돌외잎 추출물이다. 보통 사람들에게 생소한 이름을 가진 돌외는 덩굴 식물로 인삼의 6배에 달하는 사포닌 50여 종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좋은 허브로 유명하다. 지금부터 돌외잎 효능 8가지,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돌외잎
돌외는 울릉도와 충남 이남에서 자란다. 맛은 약간 쓰고 약성이 있어서 차로도 마신다. 잎을 씹으면 단맛이 있어 수국차를 연상시키므로 감차덩굴이란 의미로 덩굴차라는 이름도 있다. 중국에서는 교고람이라고 하는데 본 명칭은 명대 주숙이 지은 구황본초에 처음 등장 한다고 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에 흰털이 있고 엉키면서 자라며 덩굴손으로 기어 올라가기도 한다. 식물체는 길이 2~4m로, 잎은 어긋나고 보통 5장이라고 한다. 길이 4~8cm, 너비 2~#cm로서 끝이 뾰족하고 앞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8~9월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피고 둥근 열매는 지름이 6~8mm이며 1개의 가로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돌외잎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식물로 제주도와 남해안의 섬 및 울릉도의 산이나 들의 숲 속에서 자란다고 한다. 주요 서식 국립공원으로는 지리산, 경주, 한려해상, 내장산 등이다.
▣ 돌외잎 효능 8가지
1. 노화 예방
돌외잎 효능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영양 공급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세포 노화를 예방한다. 특히 사포닌이 인삼의 6배가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 피부 수렴 효과가 좋다.
2. 혈당 조절 도움
돌외잎은 코로솔산으로 불리는 성분으로 불리는 유효 성분을 지녔다. 이 코로솔산은 인슐린과 유사한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어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빠르게 흡수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 때문에 돌외잎 추출물을 드시면 포도당의 빠른 흡수로 인해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3. 간 보호
돌외잎 안에는 로가닌이란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는 간세포 보호 및 염증 반응 억제에 도움을 주는 이리도이드 배당체이다. 보통 간 기능이 떨어지면 전신 피로 소화 불량과 함께 면역력 저하로 이어갈 위험이 높은데 돌외잎은 여기서 간 세포 보호 기능을 통해 자연 방어력을 지원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4. 다이어트 도움
돌외잎에는 지폐노사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AMPK를 활성화시켜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체내 에너지 대사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AMPK는 흔히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효소로 불리며 체중 감량과 대사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면역력 강화
돌외잎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로도 유명하다. 돌외잎에 포함되어 있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환절기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돌외잎은 자연적인 면역 강화제로 활용될 수 있다.
6. 항염 및 항암 효과
돌외잎에는 항염증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염증으로 인한 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만성염증은 암을 비롯한 심각한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돌외잎의 항염 작용은 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돌외잎 추출물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는 돌외잎이 강력한 항산화제와 항염증제 역할을 하여 세포의 건강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7. 스트레스 해소
돌외잎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돌외잎 속 다량의 활성 성분들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정신적인 피로를 회복하는데 기여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 새하는데 돌외잎은 천연 진정제 역할을 하여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유용하다.
8. 심혈관 건강 개선
돌외잎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며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돌외잎 속 다량의 사포닌 성분은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데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돌외잎 부작용
돌외잎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평소 혈압이 낮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돌외잎에는 일부 독성 물질이 들어있어 위장관 자극을 일으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부 독성 물질이 장 점막과 위장 관을 자극하기 때문에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수 있다. 마지막으로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이 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돌외잎을 과다 섭취할 경우 간세포의 손상을 나타내는 지표인 AST 등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 돌외잎 먹는 법
- 분말
돌외잎 가루 2~4g을 물이나 음료에 섞어 섭취하거나 요구르트나 샐러드에 첨가해도 좋다. 그리고 쓴맛이 부담스럽다면 보리차 등 다른 차에 첨가해 맛을 중화시킬 수 있다.
- 차
물 1L에 말린 돌외잎 10g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인 후 하루 2~3잔씩 꾸준히 마시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 추출정으로 섭취
소분하여 휴대하기 편하며 바쁜 일정으로 꾸준히 챙겨 먹기 어려운 경우, 하루에 2~3개 내외의 정을 물과 함께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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