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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편도결석 원인, 증상, 빼는법,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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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원인, 증상, 빼는 법,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에서 갑자기 불쾌한 냄새가 느껴지고 삼킬 때 이물감이 있다면 이것은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편도결석일수도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에 음식 찌꺼기, 세균 등이 쌓여 형성된 작은 덩어리로, 구취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 지금부터 편도결석 원인, 증상, 빼는 법,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편도결석

편도결석은 목젖 양쪽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편도에 있는 편도 구멍에 이물질이 끼어 생기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청장년 100명 중 8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비교적 흔하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편도결석은 주로 아 소리 낼 때 보이는 편도선인 구개편도에 생긴다. 가끔 목 안 양측 옆쪽에 산발적으로 위치한 인두편도나, 혀 부리에 위치한 설편도에 나타난다. 대부분 깊숙이 박혀있어 보이지 않다가 양치질, 기침, 구역질을 할 때 저절로 빠져나오므로, 염증이나 농양을 형성하거나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없다.

▣ 편도결석 원인

편도결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편도염이다.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에 있는 '편도와'라는 작은 구멍이 커질 수 있다. 이 편도와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그 세균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한다. 편도결석은 구강 위생이 불량한 사람,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후비루가 있는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 편도결석 증상

- 목 통증 및 불편감

결석이 커지거나 염증을 일으키면 목이 아프고 삼키기 어려울 수 있다.

- 인후염 증상

목이 간지럽거나 기침이 나고,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

- 입 냄새

결석에 갇힌 세균이 분해되면서 불쾌한 입냄새가 난다.

- 귀에 울리는 느낌

편도가 염증을 일으키거나 결석이 커지면 귀에 통증이나 울림이 생길 수 있다.

- 삼키기 어려움

결석이 커지면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 편도결석 빼는 법

- 구강 세척기

흔히, 편도결석 제거기라 불리는 구강 세척기도 편도결석 빼는 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그 방법으로 물줄기를 발사하여 편도결석을 빼도록 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강도를 약하게 하여 목표점을 정확하게 맞추고, 점차 강도를 늘리면 된다.

- 면봉

먼저 면봉을 활용한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의 경우 거울 앞에서 입을 벌려, 목 뒤쪽의 구멍을 살펴보면 편도결석이 보이게 되는데 편도결석을 면봉을 통해 살살 긁어내는 방법이라 볼 수 있다. 충분히 뺄 수 있으나 주의할 점은, 강하게 할 경우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되며 편도결석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된다.

- 가글

가글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평소에 양치질 이후에 가글을 할 때 목뒤까지 닿도록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활용하면 목구멍 쪽에 존재하는 편도결석 빼는 법으로 좋다고 한다. 1분가량 이상을 목 뒤까지 닿도록 하여 가글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 양치질

식사 후나 아침, 저녁에 양치질을 철저히 하고, 치실을 사용하여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수분 섭취

편도결석 빼는 법에 있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다. 수분이 풍부하면 편도에 적절한 습기를 공급하여 결석이 스스로 빠져나가기 쉽다.

▣ 편도결석 치료법

치료는 편도결석이 저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큰 불편감이 없으면 따로 치료는 하지 않는다. 이물감이 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흡입기 등으로 편도결석을 뽑아낸다. 뽑아내도 다시 생기게 되므로 심한 경우 레이저 등으로 편도 구멍을 막을 수도 있다. 편도 절제술도 시행할 수 있으나 편도결석 때문에 시행할 필요는 없다 1년간 심한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거나, 매년 5회 가까이 편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편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 편도결석 예방법

첫 번째는 입안이 건조하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그래서 수시로 물을 섭취해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생긴 결석이 악화되지 않는 것을 도와준다. 그리고 두 번째는 꼼꼼하게 양치질하기이다. 평상시에 양치질만 꼼꼼하게 해 주면 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닦기 어려운 안쪽 치아까지 구석구석 닦아주면 더욱 확실하게 예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식사 후 가글하기이다. 가글은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게 도와주고 박테리아 예방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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