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효능 10가지, 보관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단감 효능 10가지, 보관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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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은 가을의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과즙이 터지면서 입안 가득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을 10월~11월이 제철인 단감은 뛰어난 항암효과와 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단감 자체로도 맛이 좋지만 홍시, 곶감, 감식초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100g당 칼로리가 44kcal 정도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지금부터 단감 효능 10가지, 보관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 단감

가을 하면 단감이라고 할 정도로 이 계절의 대표적인 과일이다. 달달하나 맛도 일품이지만 몸에도 아주 좋은 과일이다. 감나무 학명의 디오스는 신이라는 뜻이고, 피로스는 곡물이란 뜻이다. 감나무는 서양에서 신성한 음식이라고 불렸고, 우리나라에서도 한방재료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 단감 효능 10가지

1. 눈 건강

감에는 눈에 좋기로 알려진 비타민A와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 개선, 시력 저하 예방, 야맹증, 안구 전조증, 시력 보호 등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며 특히 비타민A는 단감보다는 홍시나 곶감에 더욱더 많이 들어 있으며, 지용성이기 때문에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2. 면역력 강화

감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A, C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감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사과보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 세균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3. 피부 건강

감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염증과 피부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주름과 잔주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태양 노출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감을 먹으면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수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4. 항암 효과

크립토크산틴 성분은 항암에 매우 효과적이다. 무려 카로틴 성분의 무려 5배 정도의 효과가 있는 편이다. 또한 단감 효능 중 베타카로틴은 폐암, 위암, 대장암 등 여러 암의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세포 성장과 면역 반응을 지원해 체내 방어력을 높여준다.

5. 심장 건강 개선

단감의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 비타민들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나 심장병 같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6. 혈압 조절

단감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조절하며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7. 항산화 작용

단감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들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서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8. 피로 해소 도움

단감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성분,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이다. 또한 단감 효능 속 흡수가 빠른 단순 당으로 피로를 빠르게 풀어줄 수 있다. 즉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고 신체회복을 도와준다.

9. 숙취 해소 도움

단감은 천연 과당으로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이때 과당은 알코올 대사 속도를 높여줘 숙취 증상을 빠르게 완화해 준다. 즉, 숙취의 원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고 배출시켜 주는 것이다. 더불어 감은 수분 함량과 칼륨이 들어있어 음주로 손실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준다.

10. 소화 기능 개선

단감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데 특히 불용성 섬유질이 소화기관 내에서 물을 흡수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 단감 보관법

단감은 상온에서 보관할 때 쉽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을 하게 된다. 단감을 종이로 감싸서 냉장고 채소 칸에 하나씩 보관하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고, 과육이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단감을 껍질째로 얼리면 필요할 때 해동해 껍질을 벗기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단감을 무리 지어 쌓아 두는 경우 서로 맞닿아 있는 부위가 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넓게 펼쳐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단감 부작용

단감의 단맛은 높은 당 함량 때문이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혈당 상승 위험이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가 좋다. 그리고 익지 않은 단감을 섭취할 경우 탄닌 성분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며 떫은맛이 나는 단감이라면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미숙한 단감을 먹으면 위가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