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골목 효능 8가지, 먹는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접골목 효능 8가지, 먹는 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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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은 부러진 뼈를 붙여주는 나무라는 이름만큼 뼈가 약하고 잘 부러지는 사람에게 접골목 효능이 있는 식물이다. 접골목의 줄기는 본래 녹색으로 성장하며 다갈색으로 바뀌고, 줄기 가운데 굵고 부드러운 연갈색의 심이 생긴다. 이 줄기를 자른 후 그늘에 말려 약초로 사용하고 있다. 딱총나무, 동속 나무줄기, 가지를 의미하는데 주로 산골짜기에 있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 많이 자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란다고 한다. 먹었을 때 살짝 쓴맛이 나고 냄새는 없다고 한다. 지금부터 접골목 효능 8가지, 먹는 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 접골목

접골목은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 북부, 사할린,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서양에도 있다. 접골목의 학명은 Sambucus로서 그 뜻은 일종의 현악기의 이름이라 하며 즉 Sambace는 이 식물의 재목으로 만들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접골목은 이름이 말해주듯이 뼈가 부러졌을 때나 삐었을 때 잘 듣는 약나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중 국명이다.

▣ 접골목 효능 8가지

1. 혈액 순환 촉진

접골목은 풍습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이는 근골통과 요통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2. 뼈의 회복과 강화

접골목은 뼈에 필요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부러진 뼈를 붙여주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연골을 튼튼히 하고 뼈의 분해를 억제하여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항염 및 진통

접골목 추출물은 항염증 및 진통 효과가 있는데 한 실험에서는 덱스트란 또는 카라기난으로 유발된 발바닥 종창을 현저히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결과는 근육 내 염증 또는 타박상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이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도우며 통증을 경감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4. 신장 기능 개선 및 이뇨 작용

접골목은 신장 기능을 돕고,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변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장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약초이다.

5. 피로 개선

접골목에는 사과산과 같은 유기산 성분의 함유로 인하여 쌓였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시토스테롤 및 사포닌 성분도 함께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6. 콜레스테롤 저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총콜레스테롤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7. 면역력 및 기억력 개선

면역력 증가 효과도 있는데, 실험 결과 대식세포의 탐식 작용을 증가시키고, 임파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그리고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 한 연구에서는 알코올로 인한 기억 장애 및 클로람페니콜로 인한 기억력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8. 피부 건강

접골목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피부의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며 달인 물을 무좀이나 습진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접골목 먹는 법

이른 봄철 새순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밀가루에 묻혀 튀겨서 먹기도 하며 접골목 꽃에는 정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5g에서 10g을 차로 달여서 먹으면 땀이 잘 나는 효능과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 차 끓이는 법

1. 물 1L에 접골목 30g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30분 정도 더 끓인다.

- 효소 만드는 법

1. 접골목 열매를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다.

2. 접골목 열매와 설탕을 1:1 미율로 용기에 차곡차곡 담는다.
3. 6개월 정도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킨 후 걸러 드시면 된다.

▣ 접골목 부작용

접골목은 임산부에게 적합하지 않은 약재로 섭취를 피해야 하며, 접골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체질의사 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또한 과다 복용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