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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목 통증 및 치료법

by 파동여왕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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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통증 및 치료법


만일 발목이 아픈이유로 업무 중 상해를 입은 것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산재치료 대상에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해당이 된다면 치료가 가능한 곳에서 본인의 상태에 맞는 대처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발과 발목은 26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38개의 근육과 125개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는 아주 복잡한 구조의 신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발과 발목은 걸을 때마다 우리 체중의 6배나 되는 무게를 흡수하게 된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삐거나, 관절염 또는 인대가 자주 손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발목의 통증은 꼭 외상을 겪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외상을 겪지 않아도 예전에 발목을 자주 삐어서 발목염좌를 자주 겪었다거나, 등산이나 오래 걷기같이 발목에 자칫하면 무리를 주는 활동을 많이 했다면 발목의 연골이 손상되어서 통증을 느끼거나, 뼈나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부 조직이 이상할 정도로 증식하게 되면서 발목 안쪽의 뼈와 충돌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운동 후에 발목이아픈이유를 근육통에 의한 것인지, 관절통에 의한 것인지 혼동될 때가 있다. 발목이 아픈이유를 근육통으로 생각한다면, 근육통을 일상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발목이 아픈이유가 관절통 때문이라면 근육과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 지금부터 발목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발목 통증

1. 염좌

흔히 발목을 삐끗하면 의학적으로 발목 염좌라고 부른다. 고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것인데 인대에 손상을 입으면 잘 발생하며 몸무게를 전부 지탱해야 하므로 걷다가 발을 잘 못 디디면 인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조치와 휴식을 해주지 않는다면 더욱더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내버려 두면 파열이 될 수도 있으니 다쳤을 때는 무조건 바로 검사를 받도록 해야한다.

2. 평발

만약 본인이 여기에 해당한다면 갑자기 아플 수도 있다. 왜냐하면 발바닥이 바로 지면에 닿을 때 아치형을 이루어야 체중분산이 골고루 이루어지는데 그렇지 않다면 불안해지므로 무리가 생기고 아픔을 느끼게 된다. 이를 해소해 주기 위해서는 발목의 근육을 단련시켜주어야 한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헬스를 해주면 좋다. 그래서 평발을 가진 운동선수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이 할 일을 잘 수행하기 때문이다.

3. 발목 터널증후군

혹시라도 아무런 이유 없이 계속 아프면 이를 의심해볼 수 있다. 최근에 앉아서 컴퓨터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 손목터널 증후군은 알고 있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다. 이는 뒤 정강이뼈 신경이 끼어 감각의 이상이 생기는 것인데 예전에 발목뼈에 금이 갔다거나 부러지게 되면 조각이 신경을 침범하여 생길 수 있다. 또 염증으로 인해 압박이 되어 발병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발에 타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고 오래되면 감각이 떨어져 종아리까지 이어질 수 있다.

4. 수족 냉증

손이나 발이 차게 되는 것인데 그냥 아무 불편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게 발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체 부위에 혈액의 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나타난다. 특히 발목은 심장과 멀리 위치해 있어 냉증이 오래가기도 하고 잘못하다 다치면 잘 낫지도 않는다. 대처하는 방식으로는 반신욕을 통해 체온을 상승시켜주는 법이 있다. 찜질도 괜찮지만 이보다는 몸의 전반적인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더 도움을 줄 수 있다.

▣ 발목통증 자가진단

- 반복해서 같  부위를 접지른다.
- 신체 활동 및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
- 발목 관절에 통증이 있다.
- 발목을 쓰지 않을 때도 통증이 느껴진다.
- 발목인대 쪽에서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 발목 통증 완화법

1. 휴식 : 발목 아플때 발목을 사용하지 않는다.
2. 냉찜질 : 부기를 빠질 때까지 1회 30분 정도의 냉찜질을 해주며 기간을 미리 정하지 말고 눈에 띄는 수준까지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압박 : 물리적으로 관절을 고정시킬 수 있는 탄력붕대, 압박붕대, 보호대와 같은 보조 기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4. 하지거상 : 심장보다 발목의 위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가장 편리한 방법은 누워서 발목을 베개나 소파 등에 올리는 것이다.

▣ 발목 통증 치료법

양방에서는 DNA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약침과 한약 및 침치료 등이 있다. 발목통증치료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느냐가 중요하며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통해 빠르게 대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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