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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팁

진드기 물린 증상, 대처법, 퇴치법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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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물린 증상, 대처법, 퇴치법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집먼지 진드기는 습기가 많은 환경에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집안 구석구석에 숨어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쉽다. 진드기들은 생기는 것은 쉽지만 퇴치가 어려워서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진드기가 가장 좋아하는 서식처는 침대이다. 왜냐하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고 이 침애에는 땀, 침, 각질 등 집먼지 진드기가 좋아하는 각종 이물질이 가장 많다고 한다. 지금부터 진드기 물린 증상, 대처법, 퇴치법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진드기

집 먼지 진드기의 몸은 매우 작아서 검은 배경에 놓았을 때 간신히 보일락 말락한 정도이다. 보통 길이 0.4mm, 폭 0.3mm 정도의 크기이며, 몸체는 큐티클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진드기류처럼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 진드기 물린 증상

진드기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피부 염증이다. 진드기는 자는 동안이나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 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피부 밖과 안을 드나들 수 있고 세균이나 여러 오염 물질들을 몸에 붙인 후 우리 피부로 가져오기 때문에 피부에 대한 민감도가 크거나 피부 자체가 약한 사람에게는 쉽게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진드기 대처법

진드기에 물렸을때 올바른 대처법으로는 우선 상당히 강한 가려움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환부를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진드기는 크게 붓는 경우가 많고, 환부를 너무 많이 긁으면 덧나거나 다른 감염의 원인이 될 수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물렸을 때의 대처법으로 먼저 상처부위를 잘 씻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가려움증이 상당히 억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그 후에 스테로이드 계의 연고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연고는 진드기와 벼룩 알레르기에도 대응할 수 있고 염증억제와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진드기에 물렸다면 이미 진드기가 대량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고 한번 물리면 여러 번 물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찔리면 신속하게 퇴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는 기본적으로 고온 건조에 약하고 서식지가 의류와 이불이라면 깨끗이 세탁한 후 건조기에 말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 진드기 퇴치법

1. 나프탈렌

가장 오래된 퇴치법 중 하나이며 가장 쉬운 퇴치방법은 나프탙렌으로 퇴치하는 방법이다. 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2. 숯

먼지 다듬이, 집먼지 진드기가 생존할만한 옷장이나 침대 옆에 숯을 놓아두면 편백수처럼 인체에는 원적외선을 발산하지만 해충들은 퇴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편백수

최근 향균 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수 제품들이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편백수는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물질인데, 피톤치드는 해충은 퇴치하지만 또 한편 인체에는 생리기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는 퇴치제이다.

4. 청소

꾸준히 치우지 않으면 금세 뿌옇게 먼지가 쌓이게 된다. 먼지 제거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고, 진드기 잔여물이 날리지 않도록 바닥청소는 물걸레질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5. 진드기 퇴치 전용 제품 사용

부피가 큰 매트리스나 겨울 이불처럼 무거운 침구류는 자주 빨거나 햇볕에 말리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진드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이 불안하다면 계피를 이용해 천연 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계피와 에탄올을 1:1 비율로 섞어 2주간 숙성한 뒤, 다시 정제수와 1:1 비율로 희석해 분무기에 넣고 뿌려주면 간단하게 집먼지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다.

6. 세탁

집먼지 진드기는 침구나 카펫, 소파 커버 등 패브릭 제품에 주로 서식한다. 집먼지 진드기는 60도 이상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침구류는 자주 털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1주일에 한번은 60도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7. 온도 및 습도 조절

집먼지 진드기는 온도와 습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특히 습도 60도 이상, 온도 25~30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활발히 성장하고 번식하는데 습도는 55%를 넘기지 말고, 온도 역시 20~25도 사이를 유지해 집먼지 진드기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낮추고, 겨울에는 난방기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설정하는 것만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늘어나는 걸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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