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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헛개차 효능 7가지, 헛개나무 먹는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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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차 효능 7가지, 헛개나무 먹는 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회식 또는 친구들과의 모임 등 불타는 주말을 술과 함께 지내고 다음날 술병으로 인해 술 먹고 머리 아플 때는 헛개차를 찾게 된다. 예전부터 헛개는 숙취해소를 위한 음료로 알려져 있다. 술독을 풀고 울렁거림과 구역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음주 전후에 드시면 해독작용이 있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피로도도 줄여준다. 지금부터 헛개차 효능 7가지, 헛개나무 먹는 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지구나 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며, 주로 깊은 산의 고지대에서 자란다. 2~3년에 한 번씩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매우 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높이는 8~10cm, 지름 40~80cm까지 성장한다. 헛개나무의 꽃은 6월경에 피고 헛개나무 열매는 10~11월경에 수확하는데 둥근 모양에 갈색을 띤다고 한다. 헛개는 현대에 들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에 따라 헛개를 이용한 숙취음료, 헛개차, 헛개두유 등 음료업계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 헛개차 효능 7가지

1. 치매 도움

헛개추출물에 들어있는 디하이드로미리세틴 성분이 숙취 해소와 간 건강을 도울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학습력을 회복하는데에도 작용을 한다.

2. 숙취해소 및 간 건강 도움

중국 당나라 시대 문서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역사가 길다. 헛개나무 토막을 술독에 넣으면 술이 헛것(물)이 된다고 해서 헛개나무라 불리며, 헛개나무에 들어있는 플로보놀 성분인 디하이드로미린세틴에 알코올 분해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알코올은 대부분은 간에서 분해를 하는데 알코올을 마시면 위장에서 약간만 분해되고 소장에서 혈관을 타고 간으로 보내지며 간에서 본격적으로 분해 작업이 이루어진다.

3. 노폐물 배출

헛개차에는 소변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변을 시원하게 볼수 있도록 돕고, 노폐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 만큼, 몸에 열을 내리는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다.

4. 혈액순환 촉진

헛개차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로써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5. 관절염 개선

헛개차에는 칼슘 성분이 많아서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해서 관절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관절염이 있으신 분들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이 함유된 헛개차를 꾸준히 드시면 관절염 개선 효과가 있다.

6. 변비 개선

헛개차를 마시면 변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헛개차를 마시게 되면 장의 기능이 향상되어서 장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7. 피로 회복 도움

헛개열매는 과도한 음주나 스트레스,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에게 적극 추천한다. 간에서는 외부나 내부에서 만들어진 각종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으로 인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헛개나무 열매 섭취 후 간이 건강해진다면 그만큼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할 수 있다.

▣ 헛개나무 먹는법

헛개나무 씨앗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열매에서 씨앗을 분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위로 옆을 잘라주면 씨 아스만 빼낼 수 있으며, 씨앗을 뺀 헛개나무열매를 말린 후에 달여주는 것이다. 1회 10~15g의 말린 헛개나무 열매를 넣고 물 700ml를 넣도 달인 뒤 드시면 된다. 달이기 시작한 물의 양이 2/3이 되면 충분히 달여진 것이다. 3번까지는 우려 드실 수 있다고 하니 물의 양을 줄여가면서 재탕을 해서 드시면 된다.

▣ 헛개차 부작용

헛개차를 장기간 과다 복용 시에는 두통과 속 쓰림, 위장 장애와 오히려 간 해독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2잔이며, 1잔은 200ml 이하가 적당하다. 또한 헛개나무 열매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헛개나무열매에는 소량의 독성이 있어 열매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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