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효능 9가지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후추 효능 9가지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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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는 전 세계적으로 쓰이는 향신료 중에 하나이며 수확 시기와 가공 방법에 따라 흑후추, 백후추, 녹후추, 적후추로 분류된다. 매운맛과 특유에 향이 나는 후추는 통후추로 그냥 사용하거나 갈아서 분말을 만들어서 쓰며 고기, 생선요리를 할 때 냄새를 잡거나 음식에 맛과 향을 낼 때, 음식 양념, 밑간을 할 때와 식욕을 돋게 해 줄 때 사용하며 미네랄, 무기질, 비타민B1, 마그네슘, 피페린,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다. 지금부터 후추 효능 9가지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 후추

후추는 쌍떡잎식물 후추목 후추과의 상록덩굴식물에 속한다. 한자어로는 호초라고 하며, 향신료로 쓰이며, 인도 남부가 원산지이다. 후추는 특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잘 알려져 있어 향신료의 주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후추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소화를 촉진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 후추 효능 9가지

1. 위장 건강

후추가 가지고 있는 피페린 성분은 혀에 있는 미뢰를 자극하여 소화액을 분비하고 음식이 입에 들어와서 식도로 넘어갈 때 조금 더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통증 등과 같은 위장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각종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몸 안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주어 위와 장이 튼튼할 수 있도록 한다.

2. 다이어트 도움

후추에 들어있는 피페린 성분은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되고,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들의 활동을 억제시켜주어 체중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후추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시력보호는 물론이고 식물성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어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다.

3. 식중독 예방

후추는 향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세균과 기생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식중독을 예방하고 고기와 함께 섭취 시 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고기에 있는 여러 균들을 제거해주기도 한다.

4. 염증 완화

후추에는 피페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을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염증제거 및 완화에 도움을 주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효능을 가지고 있다.

5. 항암작용

후추에 함유된 피페린은 항암작용 및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피페린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여러 물질을 없애주고,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어 항암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6. 혈관 건강

후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성분인 칼륨이 혈관 내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켜 줌으로써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후추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 내 노폐물을 없애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7. 당뇨 개선

후추의 여러 성분들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당뇨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후추는 단백질의 당화 결합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8. 면역력 향상

후추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기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수 있다.

9. 심신 안정

후추에 함유된 피페린 성분은 항우울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평소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감, 불면증, 우울증 등으로 심신이 불안정 하신 분들에게 후추가 스트레스 해소 및 각종 우울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후추 부작용

후추에 대한 부작용으로 후추를 과다 섭취하면 위를 자극해서 위 점막에 출혈이 일어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 향신료의 용도로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후추를 요리 중간에 넣는 것을 주의하여야 한다. 후추를 과다 섭취 시 간혹 어지럼증이나 치통, 피부 질환이 일어나기도 하며 후추가 몸속에 쌓여 배출이 되지 않는 것은 맞지만 습관처럼 후추를 넣어 먹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한다. 후추를 가열하게 되면 발암물질이 증가해서 고기를 구울 때 후추를 미리 뿌리고 굽는 것을 매우 위험한 행동이니 가열 후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