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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

수영 종류 4가지,효능 8가지,수영을 하면 안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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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종류 4가지, 효능 8가지, 수영을 하면 안 되는 경우


많은 중년 여성이 나잇살을 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영에 입문한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년 남성들도 여름철 유산소운동의 대표주자인 수영을 배우려고 한다. 수영이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근세포에서 인슐린, 당 이용률이 높아져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운동으로 상처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보다 잘 낫지 않기 때문에 발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조깅, 자전거 타기보다는 수영을 권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가 수영을 할 때는 저혈당이 생길 위험이 크다. 수영은 체력소모가 큰 고강도 운동인 데다 수영장에서 운동을 할 때는 다른 장소에서 운동할 때보다 당분 섭취 등이 어렵다. 당뇨병 환자는 1시간 이상 수영을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운동 후에는 곧바로 소비한 에너지만큼 식사를 해 혈당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부터 수영 종류 4가지, 효능 8가지, 수영을 하면 안 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 수영

수영은 전신의근 육 및 관절은 물론이고 상당한 유산소 능력을 요구하므로 신체 전반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 매우 효율적인 운동이다. 수영은 물속에서 헤엄치는 활동과 그 기술을 사용하는 스포츠를 포괄하는 넓은 범위의 용어이며, 생존 수영, 인명구조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수영 등도 범위에 포함한다. 스포츠로서 넓은 범위의 수영은 경영, 다이빙, 하이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수영, 수구 6개 종목을 뜻하며, 좁은 범위로는 경영 종목만을 지칭한다. 영어로 경영은 swimming이며, 수영과 동일한 단어를 사용한다. 일상적으로 수영은 좁은 범위의 의미, 즉 경영 종목을 지칭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며, 다이빙, 하이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오픈워터 수영은 별도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 수영 종류 4가지

- 자유형

자유형은 몸을 쭉 피면서 양손을 번갈아 휘저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가장 빠른 영법이다. 수영을 배우게 되면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자세이며, 생존 수영을 위해 자유형 정도는 익혀두는 것이 좋으며, 1시간 기준으로 소모 칼로리는 대략 400~600kcal이다.

- 배영

배영은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팔을 휘저으면서 양발을 물장구치듯이 차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영법이다. 얼굴이 물위에 떠있기 때문에 호흡이 자유롭고 물에 뜨기만 한다면 쉽게 배울 수 있다. 1시간 기준으로 소모 칼로리는 대략 500~700kcal이다.

- 평영

평영은 개구리 수영이라고 알려져 있다. 개구리처럼 양발과 양팔을 모았다가 펴내는 힘으로 물속을 나아가는 영법이다. 비교적 호흡이 자유롭고 안정적이지만 지구려과 많은 다리의 힘을 필요로 한다. 1시간 기준으로 소모 칼로리는 대략 450~650kcal이다.

- 접영

접영은 나비가 날아 들어가는 모습으로 버터플라이라고 알려져 있다. 양팔을 동시에 펼치며 앞으로 나아가고두 다리를 같이 움직이면서 들어가기 때문에 박자와 타이밍, 다리의 힘도 중요하다. 그 때문에 수영을 배울때는 가장 마지막에 배우는 영법이다. 1시간 기준으로 소모 칼로리는 대략 550~850kcal이다.

▣ 수영 효능

1. 심폐 기능 효과

수영 운동은 전체적인 균형, 수면, 뼈 건강이다. 전신을 사용하여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심폐 기관의 지구력향상뿐만 아니라 호흡과 순환기 계통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수영을 하면서 물속을 가로지르다 보면 다량의산소를 필요로 하기에 폐의 기능이 향상되고 동시에 높은 지구력을 가지게 된다. 폐가 건강하면 몸은 산소를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쉽게 숨이 차지 않는다. 그리고 심장, 폐, 호흡기, 순환기를 발달 시켜서 신체를 튼튼하게 한다. 무엇보다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고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향상한다.

2. 스트레스 해소

물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는데, 물을 휘저으며 수영을 하면 스트레스와 긴장을 날릴 수 있다. 또한 수영처럼 활동적인 움직임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기분 개선, 자존감 향상, 우울증 위험 감소, 인지 기능 저하,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인원 중 75%가 바쁜 하루를 보낸 후 수영장에 들어갔을 때 스트레스와 불안, 긴장이 풀어진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3. 근력과 지구력 향상

수영은 물에 뜬 상태에서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위만 운동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고루 단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점점 거리와 속도를 늘려가며 수영하다 보면 더 빠르게 먼 거리를 왕복할 수 있는 지구력이 향상된다.

4. 칼로리 소모

수영은 칼로리를 태우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다. 수영하는 방법이나 속도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60kg을 기준으로 시간당 약 600kcal가 소모된다. 얼굴에 땀이 흐르거나, 옷이 땀으로 흠뻑 젖을 걱정을 하지 않고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은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5. 수명 연장

모든 운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지만, 미국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연구에 따르면 수영은 수명을 연장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32년 동안 20~90세 사이의 남성 40,547명을 조사한 결과 수영을 한 사람들은 걷기, 뛰기 혹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50%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영은 또한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외에도 수영을 하면 심폐기능 강화, 다발성 경화증 개선, 부상 회복, 재활, 수면 개선, 자신감 상승, 유연성 향상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6. 관절 건강 도움

수영은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해 허리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으로 관절염이 있거나 노화로 인해 약해진 분들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꾸준히 진행해 주면 관절 건강과 유연성을 챙길 수 있다.

7. 불면증 개선

수영은 전신을 꾸준히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평소보다 잠이 더 잘 오기도 하지만 포도당 조절, 인슐린 분비가 향상되어 불면증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 심신 안정

우리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태아 때부터 양수 안에서 생존했기 때문에 물과의 친밀도가 높다. 물은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뇌기능 향상은 물론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해 주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수영을 하면 안 되는 경우

- 피부염 있는 경우

수영장 물에는 정화를 위한 강한 소독제가 함유되어 있어 샤워를 바로 하더라도 소독제에 의한 피부 자극을 피할 수는 없다. 소독제는 건강한 피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피부 장벽 기능이 깨져 있거나 안면홍조 등의 민감성 피부, 여드름 피부, 아토피,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

수영은 숨을 참고 근육 운동을 하므로 급격한 혈압 상승이 있을 수 있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평소 고혈압이거나 심장병을 앓고 있다면 수영보다는 걷기 운동을 권한다.

- 중이염이 있는 경우

중이염으로 인해 고막의 천공이 유지된 상태라면 수영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귀속에 물이 자주 들어가거나 오염된 면봉이나 다른 귀이개로 접촉을 하게 되면 이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일반 사람도 수영 후에는 귀를 후비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리는 것이 좋다.

- 허리 통증이 있을 경우

수영은 허리 건강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척추 질환의 예방 차원에서는 좋은 운동이나, 이미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특히 평영, 접영 등은 척추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 어깨충돌증후군이 있는 경우

수영은 어깨를 사용하는 동작이 많은 데다 반복적으로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어깨충돌증후군 등의 어깨질환이 있는 사람이 수영을 계속하다 보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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