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 효능 12가지,부작용,치자차 먹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치자 효능 12가지,부작용,치자차 먹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우리가 흔히 향긋한 냄새가 멀리까지 퍼져 나가는 치자라고 부르는 치자나무 천연 색소의 원료로 많이 쓰이는 치자꽃이 지고 난 이후에 맺힌 열매를 활용한다.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한의학적으로 가슴의 화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초조할때 먹으면 좋다. 지금부터 치자 효능 12가지,부작용,치자차 먹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치자

치자나무는 치자나무속은 200여 종이 넘게 있고, 소관목이나 나무로 자라며 대부분이 열대 또는 아열때 지역에서 자생을 하며, 우리나라에는 1500년 전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한다. 치자나무의 잎은 짙은 녹색으로 약간 광택이 있고, 키가 작고 촘촘히 자란다고 한다. 보통 3~6개월까지 봄과 치자는 다양한 용도가 있다. 그중에 천이나 음식을 노랗게 물들이는데 사용이 될 정도로 천연 색소로의 역할을 하며, 천연 색소 뿐만 아니라 당뇨,지혈, 이뇨 등에도 좋다고 하여 약재로도사용을 한다.

▣ 치자 효능 12가지

1. 기관지 질환 개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기관지 질환을 개선하는데에도 효과를 볼수 있다. 날씨가 건조한 봄철이나 겨울철에 치자를 달여 마시면 기관지 및 코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막아준다.

2. 지혈 작용 도움

출혈이 있을때 지혈 작용을 할수 있다. 코피는 물론 자궁 출혈, 토혈 등에도 유효하다. 피가 자누 나거나 피가 잘 멎지 않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3. 해열 작용 도움

한방에서 치자를 이담 및 지혈, 소염의 효능이 있어 약재로 사용한다. 이는 몸속의 열기를 가라앉혀 혈압을 내려주고 열로 인한 소화불량의 증상 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성질 자체의 찬 성분도 해열에 도움이 되고 화병의 치료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4. 혈관질환 개선

치자의 크록신, 크로세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체내의 습기를 제거하여 부종을 완화시켜주고 지혈작용으로 코피 나 출혈에도 효과적이다.

5. 간 건강

치자에 함유된 드록신 성분은 담즙분비를 도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내장기관의 열을 내리므로 열이나 열독으로 인한 간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6. 불면증 개선

치자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신경을 완화시켜 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며 불면증 개선에도 좋다.

7. 피부미용

치자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기 때문에 미백효과가 있으며 항균효과와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플라보노이드의 황산화 작용으로 인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8. 눈 건강

치자에는 크로세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크로세틴 성분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고 눈 주위의 근육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이런 효능이 있는 치자를 주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전반적인 눈 건강 유지에 효과가 있다.

9. 췌장염 예방

치자 추출물은 염증성 싸이토카인 성분의 분비와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췌장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췌장염 예방 및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

10. 스트레스 완화

치자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각종 스트레스 완화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런 작용을 하는 치자는 편안하고 안정된 수면을 가능하게 도움을 주고 불면증 증상 개선 및 우울증, 각종 정신적 질환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11. 알레르기 증상 효과

치자 추출물은 피부에 발생하는 알러지성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히스타민의 분비량을 감소시켜 알레르기로 인한 각종 질환 예방은 물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12. 황달 증상 개선

치자는 담즙 분비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런 효능이 있는 치자는 담낭에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활달 증상 개선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 치자 부작용

치자는 찬 성질을 가진 약재로 열이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속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수 있으며, 피부가 민감한 체질인 사람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치자에는 제니 포사이드와 가데노사이드 등의 애완동물에 민감한 성분이 들어있어 치자를 먹게 되면 가벼운 구토나 설사 또는 두드러기를 유발할수 있다.

▣ 치자차 먹는방법

치자를 채취하거나 구입한다면 보통 말려서 사용한다. 말린 치자꽃으로 치자차를 내리기도 하고, 말린 치자를 뜨거운 물에 넣어 치자차를 만들기도 한다. 만약에 치자 꽃을 채취한 것이라면 먼저 먼지와 불순물을 털어내고 깨끗한 물로 씻어준다. 깨끗이 씻은 치자꽃은 채반에 펼쳐 바싹해질때까지 말려준다. 이때 볕이 좋지 않거나 미세먼지가 붙는게 걱정이라면 식품전 조리를 활용해도 좋다. 이렇게 다 말린 치자꽃은 녹차처럼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마시거나, 곱게 빻아서 가볍게 우려먹어도 좋다. 또는 기호에 따라 로즈메리 등 개인이 좋아하는 다른 허브를 추가하는 것도 치자차를 맛있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