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전증 원인,증상, 치료법,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신부전은 신장(콩팥)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한 것을 의미한다. 급성 신부전은 신장의 갑작스러운 기능 저하로 일시적 현상이며 대부분 치료 후 신장 기능을 회복하는데 반해, 만성 신부전은 신장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것으로 신장 기능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인 점이 다르다. 지금부터 신부전증 원인,증상, 치료법,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 신부전증
신부전이란 신장(콩팥)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한 것을 의미한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몸에 있는 수분과 전해질을 적정 상태로 유지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작용 후 축적된 찌꺼기(대사산물)를 여과하여 소변으로 배출하며, 혈압을 조절하고 혈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물질도 만든다. 이러한 신장이 기능을 못하는 것이 신부전이며, 신부전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신부전은 양측 신장의 갑작스런 기능저하로 일시적 현상이며 대부분 치료 후 신장 기능을 회복하는데 반해, 만성신부전은 양측 신장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것으로 신장 기능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인 점이 다르다.
▣ 신부전증 원인
만성신부전증은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흡연, 50세 이상의 고령, 다낭성신증 및 만성 사구체신염, 반복되는 신장 감염, 신장절제술의 과거력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만성신부전증의 주요 원인은 당뇨, 고혈압, 만성사구체신염 순이며 당뇨환자의 경우 약 40%에서 만성신부전증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 급성신부전증은 신장으로 가는 혈류의 감소로 인한 경우로 혈액 손실이나 탈수로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신장에 혈액이 모자란 신장허혈 상태가 되며 신장허혈 상태가 유지되면 신장 손상과 급성 신부전증을 유발하게 된다. 급성 신부전증의 55~70%를 차지하는 원인으로 심한 탈수, 출혈, 화상, 구토, 장기적 이뇨제 복용, 복막염, 췌장염, 패혈증 등의 원인이 된다.
▣ 신부전증 증상
- 신장기능이 3 - 7%로 저하되는 경우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영양실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신장기능이 70 - 80% 감호한 경우에는 피로감과 운동시 호흡곤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신장기능이 75% 감소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거나,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신장기능이 80 - 90% 감소하게되면 전신쇠약감과 가려움증, 신경증상, 뼈의 이상,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게 된다.
-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에는 경련, 심부전, 폐부종, 혼수 증상이 나타나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 신부전증 치료법
급성 신부전증 치료법은 체액 및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이나 단백질 및 특정 전해질 성분에 대한 제한이 필요하며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투석 치료가 필요할수 있다. 만성 신부전증 치료법은 요독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말기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식이요법을 통해 수분이나 염부, 요독의 과도한 축적을 줄이고 혈압을 적절하게 유지시 시키면서 만성 신부전증으로 빈혈이 생기게 되는데 조혈 촉진제와 철분제를 이용하여 빈혈을 치료하고 다른 보조제들을 이용하여 체내에 쌓인 전해질을 배설시키게 된다.
- 투석
신장의 건강한 기능을 수행하는 투석기 사용을 통해 혈액에서 물과 노폐물을 걸려낸다. 복막 투석이라고 하는 유형은 사람의 복부 내벽을 사용하여 혈액을 여과한다. 투석은 신부전을 치료하지는 않지만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 신장이식
신장 기능이 20%이하인 경우 신장이식을 받을 수 있다. 기증된 신장은 살아있는 사람이나 사망한 기증자에게 받을 수 있으며 새 신장을 받은 후에는 신체가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약물을 복용 해야 한다.
▣ 신부전증 주의사항
신기능이 감소하여 신부전으로 진행하게 되면 수분 및 염분을 조절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몸이 붓게 된다. 따라서 식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며, 신부전 환자들은 짠 음식을 먹으면 염분이 몸에 쌓여 몸이 더 심하게 붓고, 심하면 호흡 곤란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짠 음식은 절대로 피해야 하며 단백질은 꼭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과량 섭취하면 노폐물이 많이 증가하여 구토 증세나 전신 쇠약 등의 증세가 유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채소나 과일 종류는 다량 섭취 시 혈중 포타슘이 증가하여 부정맥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채소는 반드시 데쳐서, 과일은 소량씩만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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