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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부작용,보관법,피망과 파프리카 차이

by 파동여왕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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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의색깔별 효능,부작용,보관법,피망과파프리카차이


모양새는 피망과 비슷하지만, 피망보다 달콤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인 파프리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파프리카 100g에는 비타민C가 90~160mg 들어 있어, 반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100mg)을 채울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색깔도 다양하고 색에 따라 맛도 다르고 칼로리도 조금씩 다른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부작용,보관법,피망과파프리카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로 오스만제국 당시 헝가리로 전파되었다. 파프리카는 단맛에서부터 매운맛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질 좋은 파프리카는 진홍색을 띠고 가벼운 과일향이 난다. 파프리카를 이용한 가장 유명한 요리는 굴라시(Goulash)다. 굴라시는 큼직하게 썬 쇠고기에 파프리카를 넉넉히 넣어 오랜 시간 끓이는 헝가리 전통요리다. 파프리카는 케이퍼 위에 뿌려 색을 내거나, 수프에 밝은 색을 첨가할 때 사용한다. 또한 달걀과 채소요리, 갑각류와 치킨요리, 샐러드드레싱에도 사용한다.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탁월하다. 열량은 낮고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피망은 모양이 길쭉하고 알싸한 매운맛이 나는 반면에, 파프리카는 모양이 둥글고 단맛과 아삭함을 가지고 있다.

- 노란색 파프리카

고혈압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 응고를 막아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노란 파프리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좋다.

-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붉은색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리코펜은 유해산소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암과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도 포함돼있다. 초록색 파프리카 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높다.

-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미백 효과가 높으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줘 먹기도 하지만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비누와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하는 경우 어지러움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필요 이상으로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가 일어날 수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을 경우 입술이 부을 수 있다. 파프리카 하루 적정 섭취는 하루에 반개 정도면 1일 비타민을 채울 수 있다.

파프리카 보관법

1. 통파프리카는 씻지 않고 하나씩 랩으로 감싼다. 물기가 있으면 쉽게 상하기 쉽다.
2. 지퍼백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3. 자투리파프리카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깐다.
4. 파프리카를 넣고 밀봉한 후 냉장보관한다.

▣ 파프리카와 피망 차이

-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껍질이 두껍고 곡선이 부드럽지만 맵고 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해서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등의 다양한 색을 지니고 있다.

- 피망

피망은 껍질을 보면 뾰족한 느낌이 있고 빨간색과 초록색 두가지가 있으며, 서양에서는 고추라고 여기기도 하며 매운맛을 가지고 덜 아삭거리는 식감을 지닌다. 두꺼운 편이 아니라 과즙이 거의 나오지 않는 편으로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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