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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수두 원인, 증상, 감염경로, 치료법, 좋은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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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두 원인, 증상, 감염경로, 치료법, 좋은음식


수두는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4~6월, 11~1월에 주로 발생한다. 미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해 온몸에 작은 물집들이 생기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생긴다. 물집은 대개 머리에서 시작해 온몸으로 퍼지며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다. 특히나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10세 이하 아동에게 많이 나타난다. 특히 국내에서는 4~6세 소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 지금부터 수두 원인, 증상, 감염경로, 치료법, 좋은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 수두

수두(varicella, chickenpox)는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virus)의 일종인 수두-대상포진(varicella-zoster)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두의 원인균은 대상 포진을 일으키는 원인균과 같다. 수두에 걸리면 가렵고 물집이 잡히는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 수두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된다. 수두 환자와 같은 집에 살면, 면역이 없는 이상 무조건 감염된다. 누구든지 수두에 걸릴 수 있지만 5~9세에 잘 발생하며, 주로 늦가을과 초봄에 발생한다. 

▣ 수두 원인

수두 원인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다.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수두에 걸릴 수 있다. 대부분 수두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기도 한다.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비말(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되면 전염될수 있다. 또한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수두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 등을 통해서도 전염된다.

▣ 수두 증상

수두의 잠복기간은 2~3주이며, 보통 수두 감염 후 13~17일 후 수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수두는 무증상 감염이 거의 없으며 급성의 미열로 시작된다. 발진 발생 2~3일 전 권태감, 미열, 식욕부진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발진이 가장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발진은 보통 두피, 얼굴, 몸통 다리 순서로 퍼져나가는데, 수포는 연속적인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변화하고, 동시에 여러 단계의 수포가 공존하는 특징이 있다.수두는 3~4일간의 물집을 거쳐서 7~10일 내에 딱지를 남기고 호전된다.

▣ 수두의 감염경로

수두는 주로 공기중에 수두바이러스를 통해서 감염이 잘 되는데 이는 수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공기중으로 퍼지게 되면서 감염이 되게 된다. 물론 수두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나 만졌을 경우에도 수두에 한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의 경우 쉽게 감염될수 있다. 특히 수두의 전염성이 강한 시기는 발진이 나타나기 이틀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5일정도의 일주일 기간이며 딱지가 안게 된 후 더 이상 새로운 발진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더이상 전염성은 없다고 판단하면 된다.

▣ 수두 치료법

수두는 대부분의 경우 병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자연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다. 면역억제 환자에서 발생한 수두에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비어(acyclovir)나 비다라빈(vidarabine)을 사용하면 증상이 경감된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정상인 수두 환자에서 효과만 있을 뿐 증상 완화 효과는 없다. 따라서 모든 수두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삼차신경의 제1분지가 이완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해야 한다.

▣ 면역력을 높여주는 수두에 좋은 음식 6가지

1.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다른 과일과 채소에 비해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체내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있어 수두 및 다른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양파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비타민과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수두예방에 도움을 준다.

3. 버섯

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염증을 개선하다.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 및 항암 효과에도 좋다.

4. 당근

당근은 베타코로틴이 풍부하여 노화방지, 암 예방에 좋다. 또한,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하고 수두 예방하는 음식으로 좋다.

5. 보리

보리처럼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에는 식이섬유사 매우 풍부한데 이는 장에 남은 찌꺼기를 배출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유해산소의 독성을 없애주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수두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생기는 바이러스 반응으로 보리, 현미와 같은 정제되지 않은 곡물류를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6. 녹황색 채소와 과일

녹황색 채소인 고추,호박,토마토,시금치 등 다양한 채소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은 각종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질병에 대한 면역체계를 높여준다. 또한, 혈관의 독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깨끗하고 탄력있는 혈관을 유지해주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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