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효능 7가지, 먹는법,고르는법,보관법,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 머위 효능 7가지, 먹는법,고르는법,보관법,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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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는 뼈를 건강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마른기침이나 가래의 제거에 머위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지혈 용도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머위는 씁쓸한 맛이 나는 봄나물이다. 습한 토양에서 자라며 70% 이상은 충남에서 재배된다. 쓴 맛이 나는 이유는 머위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유해한 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머위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게 함유한다.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을 차단시켜 피부 탄력도 개선한다.혈액순환과 고혈압 예방, 개선을 돕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다. 지금부터 머위 효능 7가지, 먹는법,고르는법,보관법,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 머위

머위는 봄에 돋아나는 연한 잎을 수확하지만 조금 더 지나 4월 말이나 5월에 머위 대를 수확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른 봄에 올라오는 꽃대에 매달린 봉오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수확한 잎은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을 조금 우려내고 먹기도 하고, 쓴맛이 봄철에 입맛을 돋운다하여 그냥 이용하기도 한다. 머위 대는 나물이나 국거리 등으로 이용한다. 머위 대에 붙어 있는 질긴 줄기를 벗겨내고 쓴다.

▣ 머위 효능 7가지

1. 항암 효과

머위는 암의 원인인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카로테노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2. 노화 방지

머위는 카로테노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항염증 작용을 하며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리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소화 촉진

머위는 소화를 돕는 쓴맛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으며, 쓴맛은 식욕을 촉진하므로 공복감 및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4. 눈 건강

머위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을 기르고 망막에 존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피로와 시력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또한 머위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a로 변환되므로 눈 건강을 촉진하고 백내장, 안구건조 등 눈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5. 골다공증 예방

머위는 칼슘, 비타민A, B1,B2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노년기에 발생할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일종인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6. 면역력 강화

머위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와 c, 미네랄이 풍부하다.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머위는 사포닌이 풍부하여 가래, 기침, 기관지염, 편도염에도 도움이 된다.

7. 혈관 건강

머위는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혈관 내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머위 먹는법

머위 꽃은 튀김이나 장아찌로 드실수 있고 머위 잎은 쌈이나 볶음 요리로 머위대(줄기)는 나물로 무쳐 드실수 있다. 머위 줄기의 질긴 껍질을 벗겨내기 위해 소금물에 머위대를 삶은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하는데 이때 미량의 독성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머위 꽃은 한장씩 떼어 1주일 정도 말리고 머위대도 전조시켜 후라이팬에 덖어 차로 마시기도 한다. 잎과 뿌리는 함께 끓이는데 잎은 오래 데치면 영양분이 파괴되므로 3~4분 정도 데치고 건져 내어 다른 반찬으로 활용하고 뿌리는 30분 정도 더 끓여주면 된다.

▣ 머위 고르는법 및 보관법

고르는 법은 잎이 시들지 않고, 줄기를 눌러 봤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른다. 줄기가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아야하며, 대가 곧게 뻗은 것이 좋다. 보관법은 씻지 않은 채 비닐 팩에 넣어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신선한 머위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비닐 팩에 넣어 적정 보관 온도인 0~5℃에 맞춰 냉장 보관한다.

▣ 머위 먹을때 주의사항

- 설사, 가스, 위장 장애, 졸림, 피로 등의 문제가 생길수 있다.
- 머위 추출물에는 간과 폐를 손상시키고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을수 있으므로 대부분 제품은 이 성분을 제거해서 만든다. 하지만, 구입할때 그 제품이 PA-free 인증받고 그 라벨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 국화과 식물에 알러지가 있다면 피하거나 적은양으로 확인을 해봐야 한다.
- 추출물 제품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과 관련한 안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피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