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꿀 절임 효능 9가지, 하루권장량, 부작용, 만드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늘꿀 절임 효능 9가지, 하루권장량, 부작용,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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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마늘꿀을 먹으면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스트레스 관리, 에너지원까지 만사형통이다. 꿀은 그냥 먹어도 달고 맛있지만 마늘의 경우 특유의 매운맛 때문에 접근성이 낮은 편이다. 이는 마늘 속의 알리신 성분 때문이다. 지금부터 마늘꿀 절임 효능 9가지, 하루권장량, 부작용,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마늘꿀 절임

마늘꿀은 꿀에 마늘을 재워서 만든 것을 말한다. 흔히 마늘을 꿀에 절였다고 해서 마늘꿀절임이라고 한다. 꿀과 마늘은 모두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꿀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로 불릴 만큼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마늘은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다. 꿀은 채취 시기에 따라 성분과 함량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꿀에는 우리 몸에 좋은 식물성 천연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돕는다. 마늘 역시 고대시대부터 음식과 약재로 사용해 온 유서 깊은 채소로, 중세 시대에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사용했고 1~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괴저병을 막기 위해 군인들에게 마늘을 공급했다.

▣ 마늘꿀 절임 효능 9가지

1. 노화 방지

마늘꿀에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으로 인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줄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손상을 만드는 주범인데 마늘꿀 절임 효능을 통해 피부 세포의 노화도 방지해 줄 수 있다.

2. 면역력 강화

마늘은 대표적인 면역 체계 강화 식재료이다. 항균 및 항 바이러스 성분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드셔주시면 건강에 좋다. 거기에 꿀 또한 프로폴리스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3. 가래 제거

목에 가래가 많이 생길 때 꿀과 다진 마늘을 섞은 후 복용을 하시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는데 마늘과 꿀이 거담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과 목 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균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가래가 많기 끼고 마른기침을 자주하는면 편도에 무리가 생기는데 꿀마늘 섭취는 편도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4. 당뇨 관리

마늘은 높은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주는데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 체내 비타민B6 와 결합하여 췌장의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이때 인슐린 분비가 원활해져 포도당 사용이 늘고 알라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일반 비타민B1보다 포도당 사용을 더 많이 하게 되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5. 피로 해소

마늘이 가진 피로 해소 기능과 꿀이 갖고 있는 당분은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람들은 컨디션이 나쁘거나 몸이 피로할 때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된다. 당분은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고 피로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 만약 갑자기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면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지 말고 꿀마늘을 먹으면 건강을 지키며 피로를 회복시킬 수 있다.

6. 혈관 질환 도움

마늘은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중 중성지질 농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마늘은 영양물질이 많은 대신 콜레스테롤은 없고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주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몸 바깥으로 배출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서 우리가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함께 먹는 것이 꼭 필요하다.

7. 소화 촉진

혈액을 원활하게 해주는 알리신 성분 덕분에 위의 소화 능력도 도와준다. 특히 꿀은 뱃속의 가스를 중화시키고 위산을 줄여줘 소화를 돕기도 한다.

8. 항균 및 항암 작용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강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해 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그리고 꿀의 프로폴리스 성분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많아 항균과 항산화 작용을 함께한다.

9. 뇌 건강

마늘과 꿀 모두 항산화 화합물이 풍부하며, 이 항산화 화합물들은 면역 체걔의 균형을 유지하고, 질병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치매 및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늘에는 산화제는 노화와 질병으로 인한 뇌 손상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kyolic acid라는 항산화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마늘꿀 절임 하루권장량 및 부작용

마늘의 하루 권장량은 2~3쪽이며 마늘 꿀 절임 기준으로는 1T 정도면 충분하다. 위가 약하거나 속이 쓰리다면 양을 조금 줄여서 점점 늘려 가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타 먹는 방법을 권하며 뜨거운 물은 꿀의 효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 마늘을 많이 먹을 시 마늘의 알리신, 즉 매운맛 때문에 구토, 그리고 속 쓰림의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꿀은 12개월 미만 영유아에게는 매우 위험하다. 이유는 영아들은 아직 면역체계가 완벽히 자리 잡지 않아서 영아 보툴리누스 증이라는 반신불수,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마늘꿀 절임 만드는 법

- 재료 : 마늘(깐 마늘로 약 60알 이상), 꿀 500ml 이상, 소금 1작은술
1. 마늘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는다. 큰 마늘은 반으로 잘라도 되고, 큰 것도 잘 드시는 분은 그냥 통째로 진행해도 된다.
2. 소금물에 담그기 : 마늘을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쓴맛을 제거한다. 그 이후 물기를 뺀다.
3. 병에 담기 : 깨끗한 유리병에 마늘을 넣는다.
4. 꿀 부어주기 : 마늘 위에 준비한 꿀을 부어 마늘이 완전히 잠기도록 한다.
5. 숙성 : 병을 밀봉하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숙성 시킨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맛은 옅어지고, 마늘 특유의 향은 깊어진다.
6. 보관 : 숙성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드실 때마다 꺼내 드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