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및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 원료인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면 갑상선 자체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일 경우이다. 요즘에 늘어난 실내생활으로 인해 늘어난 체중을 줄여보고자 식이요법과 운동 등으로 체중 감량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오히려 몸이 붓고 피로감만 커지게 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갑자기 비만이 되었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의심해볼수 있다. 무리하게 비만 치료를 하기보다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파악해보고 증상을 개선하면서 자연스럽게 체지방을 빼야 한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심장 관련 질환이나 의식불명 등 심각한 질환으로 번지는 일을 초래할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될만한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 또는 외과에 내원하여 진료받아야 한다. 지금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우리가 먹는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고 체온과 심장 박동, 호흡, 위장 운동 등 전반적인 신진 대사를 조절한다. 이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질병이 유발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체내의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호르몬은 체내의 적절한 온도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충분하게 쉬는데도 계속 피곤하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만성자가 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한 경우가 80%정도이며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 생기는 경우, 출산시 과다 출혈로 인해 뇌하수체 기능부전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요오드 과다섭취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다.
- 만성 갑산선염
- 갑상선 절제술 후
-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없는 경우
- 호르몬 생산 효소의 이상
- 요오드 섭취 부족
- 동위원소 치료 후
▶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 느린말투와 집중력 저하
- 만성피로와 식욕부진
- 청력 감소, 시력, 미각, 쉰목소리
- 체온이 낮으면서 낮은 신진대사율
- 쉰 목소리
- 건조한 피부와 노란색 손바닥
- 근육경련, 근육 쇠약
- 성욕 감소
- 월경 불규칙
- 탈모 및 눈썹의 뒷부분이 옅어짐
- 손톱에 세로줄 생김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방법은 갑상선이 만들어내는 호르몬 부족이기 때문에 약물을 통해서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약물 복용을 통해서 일반인과 같은 정상범위의 호르몬 수치를 유지한다면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체내에서 만드는 호르몬과 동일한 성분이며 임산부도 복용하는 약물이기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 매일 아침 하루에 한번씩 복용하게 되고, 약 2주~4주 정도의 기간안에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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