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에 좋은 음식 15가지 및 위암 예방 가이드 6가지

위암에 좋은 음식 15가지 및 위암 예방 가이드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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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위암 환자가 많다. 전체 암 중에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암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 가운데 흔히 먹거리, 식습관을 떠올리기 쉽다. 짜고 맵고 뜨겁고 탄 음식 피하기, 과음하지 않기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며, 물론 위암 예방에 중요하다. 지금부터 위암에 좋은 음식 15가지 및 위암 예방 가이드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위암

위암이란 신체 기관인 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뜻한다. 위는 식도를 통해서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그 음식물을 저장하고 소화를 시키는 역할을 한다. 위암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위축성 위염이나 헬리코닥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흡연 등의 요인들로 발생요인이 될수 있다. 위암은 1기는 85~95%의 생존율이 나타나고 있지만, 2기는 70%이며, 3기는 30~50%, 4기는 10%정도인 부량한 생존율이 보고되고 있으로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 위암에 좋은 음식 15가지

1. 마늘

마늘에는 주성분인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B의 완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2.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3. 옥수수

옥수수는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 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변통이 조절되며, 장내 유익균의 기능도 돕는다.

4.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신선한 양배추 주스는 소화성 궤양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배추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와 칼륨이 장의 활동을 돕는다. 평상시에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과 위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5. 식초

식초에는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돕는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된 필수 영양제이자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우며 중매해주는 촉진제이기도 하다.

6. 고구마, 감자

고구마, 감자 등은 고섬유, 비타민C,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위산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유용하다.

7. 생선 및 해산물

생선, 해산물은 단백질, 오메가3, 칼슘,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8. 딸기, 블루베리

딸기, 블루베리 등의 과일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페닐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9. 사과

사과는 항암 성분인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다고 있어서 암세포으 형성이나 성장을 억제한다. 이 성분은 염증을 완화시키기도 해 위염이나 위궤양에도 도움이 된다. 옛말에 하루에 사과 1알씩 먹으면 의사가 따로 필요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종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무엇보다도 종양 퇴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위암 예방에 탁월하다.

10. 깻잎

향긋한 깻잎은 천연 항암제로 불릴만큼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드시면 항암작용에 도움이 된다. 깻잎에 함유되어 있는 파이톨 성분은 위암 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위암 예방에도 좋다. 그리고 이 성분은 암세포만 제거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드시면 좋다. 그리고 본초강목에는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재가 되어 있을만큼 좋다고 한다.

11. 차가버섯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면역세포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제거해 주는데 이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혈전 제거 및 피를 맑게 해주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위 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암세포에 대항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드시면 좋다.

12. 양파

양파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활성산호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암, 노화 예방에도 좋다. 그리고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유화프로팔알린이라는 성분, 폴리페놀 성분은 위암을 예방해주고,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식도나 대장, 간에 있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좋다. 그리고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면서 암 예방에도 좋아서 차처럼 우려 마시면 좋다.

13. 검은 콩

검은 콩에는 리놀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위장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몸속에 있는 유해물질, 독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되면,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검은콩 껍질에는 항암 물질인 글리시테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암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14. 호박

호박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d가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위암 환자분들에게 좋다고 한다. 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정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면 좋다.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위염, 위암 예방에 좋고,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에도 좋기 때문에 꾸준하게 드시면 좋다.

15. 미역

위암을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미역을 꾸준하게 드시면 좋다. 미역에 들어있는 후코이단 성분은 위암 세포를 스스로 죽게끔 하기 때문에 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등 강력한 항암효과를 준다. 그리고 점막의 손상에 대한 회복과 보호를 도와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위 건강에도 좋다.

▣ 위암 예방 가이드 6가지

1. 정기적인 위 내시경 검사

40세 이후부터 위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40세 이후부터는 반드시 위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위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40세 이전의 나이라도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통증이 있거나 혹은 좋지 못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은 위내시경검사를받아보는것을 권장한다.

2. 과일 및 채소 섭취 권장

과일과 채소는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양파, 시금치, 당근, 오이를 포함한 녹황색 채소 및 담색 채소의 섭취량 증가는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들 녹황색 채소를 하루 1.4~2.3회 이상 섭취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이때 섭취하는 식품 속에 함유된 비타민c와 비타민a는 위암 발생 위험을 30~50%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사 유지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위의 휴식, 충분한 위액 생산 등 우리 몸의 생체 시계의 균형을 가져올수 있다.

4. 맵고 짠 음식 섭취 지양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궤양을 유발하여 발암물질이 작용하기 쉽게 만든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급 섭취량이 높기로 유명하다. 국물을 적게 먹는 습관과 간장, 소금을 적게하여 싱겁게 먹는 것이 위암 예방에 좋다.

5. 금연 및 금주

위장 질환의 원인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원인 중 하나는 흡연이다. 연기를 흡입하면 구강점막과 기관지, 폐와 같은 곳 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부위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혀 암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발암 물질이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 또한 주요 발병 요인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속하게 상승하게 되면 위염이나 위출혈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빈속에 마시는 과음은 위벽에 치명적일 수 있다.

6.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나 위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적인 위염과 위암은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이 높다. 스트레스는 위장의 소화효소의 분비를 억제하고 위장운동을 위축시켜 소화를 방해한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잘 맞는 적절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