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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모낭염 원인,증상,치료방법,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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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낭염 원인, 증상,치료방법,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피부에 올라온 볼록한 병변이 여드름인 줄 알고 짰는데, 더 부어오르기만 한다. 이럴 땐 모낭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모낭충은 사람의 눈꺼풀이나 코 주위, 머리 등의 피지선과 모낭에 기생하면서 피지와 노폐물을 섭취한다. 모낭충의 수가 증가하면 여드름을 유발시킨다. 모낭충 감염된 모낭염은 발생한 모낭염을 짤 경우 주위로 전염된다. 지금부터 모낭염 원인,증상,치료방법,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모낭염

모낭염은 피부속에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인 모낭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다.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상부를 침범한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과 하부를 침범한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으로 나누어진다.

▣ 모낭염 원인

모낭염은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모낭 감염으로 발생한다.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상처 등에 의해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면 그 속으로 균이 침투하여 모낭염을 유발한다. 우리 피부에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은 일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상처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면 모낭염과 같은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모낭염은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가 관련 요인으로 작용하며, 콧속의 털을 자주 뽑는 버릇이 있거나, 겨드랑이 등의 털을 면도, 왁싱 하거나, 꽉 끼는 옷을 입으면 모낭이 손상되어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피지나 땀 배출량이 많으면 털구멍이 막혀서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덥고 습한 환경 등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에서는 악화되기 쉽다.

▣ 모낭염 증상

모낭염은 전신 증상은 없지만, 주로 털이 있는 두피나 팔다리에 주로 발생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모낭염 균이 침범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있으며 좁쌀 같이 노란 형태로 곪는다. 또한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발생하면서 작은 구진, 농포가 생기게 되며 털을 중심으로 단단한 홍색 결절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한 경우, 국소 림프절이 붓거나 발열,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모낭염 치료방법

- 항생제 복용한다.

모낭염으로 인한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모낭염 치료는 주로 미노씬 캡슐과 엘리델 크림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더쿠나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에서 모낭염 치료법을 검색해보면 피부과에서 미노씬과 엘리델을 처방받았다는 치료 후기가 많다. 모낭을 놔두면 상태가 악화되면서 치료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초기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면도날 교체한다.

남성의 얼굴 모낭염 치료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잘못된 면도 방법을 바꾸는 것이며, 매일 수염을 면도하는 사람은 모낭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모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도날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전기 면도기 사용자는 면도날을 분리한 후 항균 비누로 세척하거나 뜨거운 물에 소독하는 것이 좋다. 모낭염이 이미 생겼을 경우에는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 당분간 면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땀 제거한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피부가 습해지면서 세균이 증식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모낭염의 발생 위험성도 높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땀을 최대한 흘리지 않도록 시원한 장소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을 많이 흘렸을 때는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거나 샤워를 해서 피부의 땀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 화장품 사용 줄인다.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고 자극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도 다르다. 특정 화장품을 사용할 때마다 피부가 자극을 받거나 모낭염이 자주 생긴다면 내 피부에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고 순한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를 자극하는 스크럽제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 보습제 사용한다.

세안을 하거나샤 워를 한 후에는 반드시 로션이나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염증이 악화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머리를 감은 후에는 뜨거운 바람이 아니라 찬 바람으로 두피까지 말려줘야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다.

- 연고 바른다.

모낭염 치료에 효과적인 연고는 에스로반, 후시딘, 엘리델 크림이 있다. 이 중에서 에스로반과 후시딘은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엘리델 크림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모낭염 연고는 피부를 깨끗하게 씻은 후 1일 2회 환부에 도포하면 되고, 연고를 바르기 시작한 후 2주 정도면 환부가 깨끗하게 치유된다.

- 항균 비누 사용한다.

모낭염은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균 성분이 있는 비누로 세안과 샤워를 하면 모낭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어서 모낭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균 비누로 깨끗하게 씻은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하고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스킨과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모낭염 치료법으로 추천하는 항균 비누는 모낭염 전용 세안 비누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꽉 끼는 옷 입지 않는다.

피부에 꽉 끼는 옷은 통풍이 되지 않고 움직일 때 마다 피부를 자극하여 모낭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모낭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통풍이 잘 되는 부드럽고 시원한 옷을 입거나, 사이즈가 넉넉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모낭염이 생기면 가려움이나 통증이 생기면서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만지거나 억지로 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손에는 다량의 세균과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손으로 피부를 만지면 모낭염을 악화시킬 위험성이 매우 높다. 모낭염이 생겼을 때는 항상 손을 깨끗하게 세척한 상태에서 만지거나 깨끗한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모낭염으로 인한 염증이나 고름이 생겼을 경우 혼자서 짜면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제거해야 한다.

▣ 모낭염 예방법

- 면도를 하고 난후 자극적인 로션을 바르게 되면 안좋을 수 있다.
-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릴때는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않도록 한다.
- 모낭염이 발생하게 되면 절대 손으로 긁어 2차적인 감염을 유발하지 않도록 한다.
- 면도기에 세균이 번식할수도 있기 때문에 청결하게 관리하고 기간이 지나면 수시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 외출을 하고 난 후 꼭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 면도기는 웬만하면 타인과 같이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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