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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치즈 효능 8가지 및 종류 1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파동여왕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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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효능 8가지 및 종류 1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치즈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능은 건강한 뼈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치아 건강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치즈는 유제품을 발효한 식품으로 뇌 기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촉진하며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치즈 효능 8가지 및 종류 1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치즈 효능 8가지

1. 당뇨 예방

치즈에는 칼슘 만큼이나 지방이 함유되어있다. 포함되어 있는 지방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체내로 흡수된 음식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체내 혈당 수치를 조절해준다고 한다.

2. 면역력 증진

치즈에는 50개 미만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백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외부로부터 유입된 물질들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는 것을 도와주어 호르몬과 항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숙취해소

치즈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에는 아미노산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에도 효과적이다.

4. 장기능 개선

치즈에는 글루탐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이성분은 장내에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여 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서 장 기능 개선에 뛰어나다. 또한, 유산균이 풍부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개선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5. 뼈 건강

100g당 800mg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는 치즈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형성과 치아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 뼈 밀도를 강화시켜 어르신들 혹은 중장년층의 골다공증을 조금이나마 예방할수 있으며, 치즈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과 인의 복합체는 우리 인체에 칼슘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준다고 한다.

6. 충치 예방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은 치아의 건강도 보호해준다. 또한 충치균은 치아를 녹이는 산성물질을 가지고 있는데 치즈는 이 산을 중화하는 효능이 있어 충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7. 암 예방

치즈에 들어있는 비타민A와 펩타이드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다만 너무 심각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유방암 및 전립선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과식은 하면 안된다.

8. 노화 방지

비타민A와 비타민B2는 피부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치즈의 항산화 효능을 통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준다.

▣ 치즈 종류 14가지

1. 카망베르 치즈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에서 생산되는 흰 곰팡이가 핀 부드러운 연질의 치즈로 카망베르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져 그 이름을 땄다. 신선할 때에는 부서지기 쉬운 성질을 띄지만 오래될수록 더욱 물렁물렁해지며 맛이 강해진다. 카망베르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보통 특유의 향을 즐기기 위해 조리하지 않고 빵 위에 얹거나 고기 또는 와인과 함께 먹는다.

2. 고르곤졸라 치즈

소젖으로 만든 이탈리아의 블루 치즈로 형태는 대개 딱딱하거나 버터와 유사한 모양이며 맛은 짠맛이 난다.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각광받는 식재료이며 밀라노에 있는 작은 행정 구역인 고르곤졸라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대개 기본 준비에만 서너달 정도로 오래 걸리며 발효 진행에 따라서 치즈의 맛과 보존 가능 기간도 천차만별이다. 리소토나 각종 파스타의 재료로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맛이 특이하기 때문에 다른 부드러운 맛의 치즈와 함께 피자 토핑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3. 리코타 치즈

주로 이탈리아 남부에서 만들어지는 후레쉬 치즈 중 하나이다. 치즈 제조때 나오는 수분인 유청을 추출한 다음 가열해서 만들어진다. 깔끔한 맛과 더불어 단맛과 깊이 있는 맛도 있지만 저지방이라서 치즈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샐러드, 파스타, 케이크, 디저트 등에 주로 이용된다.

4.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을 원료로 만들며 지방이 많은 후레쉬 치즈이다. 유지방 분이 약 80%정도 포함되어 있어 휘핑한 생크림처럼 짙은 풍미와 식감이 특징이다. 단맛이 있으며 치즈 특유의 향이나 염분, 신맛이 적어 티라미수나 무스 케이크 등을 만드는 베이킹 재료로도 자주 사용된다.

5. 파마산 치즈

이탈리아가 원산지인 경성 치즈이다. 숙성 시간이 길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여 질감이 매우 단단하다. 숙성 중에 단백질이 맛 성분인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흰 결정을 볼수 있다. 치즈의 독특하고 풍부한 향기와 깊이감 있는 맛이 특징이다.

6. 크림 치즈

생 우유에 생크림을 넣어 끓인 다음 숙성시키지 않은 후레쉬 치즈이다. 지방이 많아서 부드럽고 크리미한맛 속에 가벼운 산미가 있다. 그대로도 먹을 수 있지만 하얗고 부드러우며 가공하기 쉽기 때문에 치즈케이크 등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7. 깜보졸라 치즈

체다, 고다, 파르메산 등으로 대표되는 하드 치즈나 브리, 까망베르와 같은 소프트 치즈에 혀를 충분히 길들였다면 조금 더 풍미가 깊은 치즈에 도전해 봐도 좋겠다. 치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머레이스의 뉴욕 매장에서 치즈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코디 리스는 까망베르와 고르곤졸라를 더해 탄생시킨 ‘깜보졸라’를 추천한다.곰팡이가 잔뜩 낀 블루 치즈의 쿰쿰함이 아직은 부담스럽다면 까망베르의 부드러움과 고르곤졸라의 강렬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이 치즈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독일 Käserei Champignon 사의 깜보졸라 블랙 라벨을 크래커에 바르듯 얹어 꿀이나 과일잼을 곁들이면 훌륭한 카나페를 만들 수 있다.

8. 에멘탈 치즈

스위스의 치즈 중 하나인 에멘탈은 우리가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바로 그 치즈이다. 스위스 치즈라고도 불리는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의 베른주에 위치해있는 에멘탈이라는 지명에서 따왔으며 물레방아 바퀴 모양에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숙성과정에 따라서 분류될 수 있는데, 4개월 숙성된 치즈를 클래식(classic), 8개월 숙성된 치즈를 리저브(reserve), 14개월 숙성된 치즈를 프리미어 크뤼(premier cru)라 한다. 숙성이 덜 된 치즈는 달달하면서 넛트의 풍미가 살짝 나고 점차 오래 숙성될수록 넛트향과 톡쏘는 풍미가 강해지며 부드러운 질감으로 변화된다. 잘 녹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퐁뒤, 피자, 그릴에 굽는 샌드위치, 그라탕 같은 오븐 요리에 자주 활용된다.

9. 모차렐라 치즈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치즈의 종류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자 치즈라고 알려진 치즈이다. 본래 물소의 젖으로 만들지만,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 젖소의 젖인 우유로 만든다. 모차렐라는 흰색 고체이지만 뜨거워지면 말랑말랑해지며 길게 늘어난다. 피자나 토마토, 바질을 곁들인 샐러드인 카프레제(caprese), 파스타 종류에 많이 쓰이며 와인 안주로써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다.

10. 코티지 치즈

수분을 80%정도 포함한 흰색의 연질 치즈이다. 후레쉬 치즈 중 하나로, 우유에서 유지방을 제거한 탈지분유를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고단백, 저칼로리 치즈이다. 염분도 낮아서 다이어트 중 칼로리 조절 식품으로도 추천할수 있으며 샐러드 등에 자주 이용된다. 치즈 특유의 향이나 꼬릿함도 거의 없으며 살짝 신맛이 감도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우유에 식초나 레몬 즙을 넣어서 응고시킨 다음 물기를 빼는 방식으로 가정에서도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다.

11. 브리 치즈

치즈 입문자들이 시도하기 가장 좋은 종류를 꼽자면 단연 브리 치즈다. 크림 같은 질감에 거부감 없이 즐기기 좋을 정도의 유산균 향이 풍미를 더한다. 오븐에 10분 정도 살짝 구워 바짝 구운 베이컨, 크랜베리, 견과류를 얹고 꿀을 뿌려 식탁에 내면 근사한 와인 안주가 된다.

12. 페타 치즈

페타 크럼블은 페타 치즈 고유의 짭짤한 고소함이 잘 살아 있다. 오이, 토마토, 올리브와 함께 올리브유, 레몬즙,소금에 버무리면 상큼한 지중해식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13. 로크포트 치즈

푸른 곰팡이가 중간중간에 박혀있는 치즈는 프랑스 로크포트의 동굴에서 자연스럽게 발견되었다. 촉촉하고, 쉽게 바스러지고, 견과류 같은 느낌의 이 치즈는 양의 우유에서 만들어져서 뚜렷한 풀냄새가 난다.

14. 체다 치즈

초기 생산국은 영국이며, 딱히 정해지지는 않지만 체다치즈는 최소 1년의 숙성기간이 필요하다. 체다는 명사이지만, 동사로도 사용되며 즉 체다하다라는 것은 응유를 밥알 사이즈로 가는것을 의미한다. 매두 톡쏘는 맛이 나고 잘 부서지기 쉽우면 샌드위치에 같이 많이 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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