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9가지

통증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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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다양한 통증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통증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는데도 전신이 아픈 병이 있다. 우리 몸은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많은 경고 신호를 보낸다. 이유없이 가끔 근육통이 있고 몸이 뻐근하며 손발이 붓는 경우가 있다.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 느끼는 통증들이 병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신호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해서 무시한다면 심장마비와 난소암 같은 무서운 질환으로 발전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통증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9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만약에 몸이 아래의 9가지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가보도록 해야 한다.

1. 위와 췌장

소화가 어렵거나 사진 속 부위가 계속해서 아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야 한다. 위는 상복부와 명치를 중심으로 격렬한 복통이 느껴지는 것을 위경련이라고 한다. 또한, 등 한가운데가 쥐어짜듯 아프면 췌장염일 수있다. 췌장염은 주로 음주로 인해 췌장 세포가 파괴되거나 담석(콜레스테롤과 단백질 등이 돌처럼 엉킨 것)이 담도(담즙이 내려가는 통로)를 막아서 발생한다. 통증은 6~24시간정도 지속되는데, 아픈정도가 심해서 천장을 보고 정자세로 눕기 힘들다. 급성 췌장염 환자의 50%가 해당 부위에 지속적인 고통이 있었다고 말했다.

2. 간과 쓸개

간에 통증을 일으키는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담석, 소화불량, 간염, 지방간질환이 때론 심각한 질환인 간암과 간경화증도 있게 된다. 간이나 쓸개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슴의 아랫부분이나 어깨 쪽이 바늘에 찔리는 듯 한 고통의 유발한다. 쓸개는 아주 작은 장기이며 많은 사람들이 쓸개를 무엇인지 모지내지만, 쓸개는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담즙을 저장하고 소화를 돕는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쓸개에 문제를 많이 겪는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오른쪽 목 부위가 뻣뻣하게 굳을 수도 있다.

3. 심장

보통 심장으로 인한 흉통은 가슴 중앙부에서 2-15분정도 지속되며 운동 시에나 육체적 활동, 과식, 흥분, 흡연, 한랭노출 등으로 흔히 유발됩니다. 팔이나 턱, 등 쪽으로 통증이 뻗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매우 심각함을 느끼게 하는 통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왼쪽 가슴 부분이나 팔이 이유 없이 저리거나 아프다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심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척추에도 통증이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 된다.

4. 소장

소장은 하복부에서는 방광이나 전립선의 감염증과 나팔관, 난소와 자궁의 감염증, 종양에 의해 통증이 생긴다. 배꼽 주변의 통증은 소장에 염증이나 경련이 생겼다는 징후다. 증상을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소장이 제기능을 못해 소화, 배변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

5. 폐와 횡격막

왼쪽 목 부위 또는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기관지가 좋지 않다는 징후다. 마사지 치료사들은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플 경우 호흡을 불규칙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6. 신장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갈비뼈 밑으로 모든 부위에 고통이 찾아온다. 잦은 수분 섭취와 적절한 하체 운동이 신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고 한다.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으로는 신장이나 장으로 들어가는 혈류의 갑작스런 막힘, 복부 대동맥류 파열 및 간혹 비파열, 척추나 척수 신경의 문제, 근골격 손상 그리고 복부 뒤쪽(후복막강)의 종양이 있습니다.

7. 결장과 맹장

맹장염은 수술을 통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만약 증상을 방치할 경우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혹시라도 해당 부위가 심하게 아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길 바란다.

8. 난소

난소는 복막에 인대로 연결되어 있고 난소로 향하는 혈관이나 신경이 이 인대를 지나갑니다. 여성들이 꼭 신경 써야 하는 부위다. 해당 부위가 뾰족한 바늘로 찔리는 느낌이 든다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난소암의 증상일 수도 있다.

9. 방광

특히 소변이 차면서 이러한 통증이나 압박감은 심해집니다. 통증의 위치는 방광이나 치골상부가 전형적이지만, 요도, 하복부, 허리, 회음부, 질주위 등 사람에 따라서 느껴지는 위치가 다르며, 통증이 지속되기도 하고,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등 반복이 되기도 합니다. 방광은 물론 골반의 통증은 요도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징후다. 심할 경우에는 염증으로 인해 소변을 볼 때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