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원인

◆ 허리통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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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여러 건강 위험 신호가 많기 때문에 허리를 삐끗해 찾아오는 급성요추염좌도 조심해야 하고 내버려 두면 만성 허리통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난 뒤, 자리에서 일어날때 갑자기 펄떡 일어나지 말고 기상 후 10분동안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에 열을 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집에서나 일할때 의자에서 앉은 자세가 삐딱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가 휘어 보이는 척추후만증으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는 옆에서 봤을 때 S자 모양을 유지하고 있으며 목 부위인 경추와 가슴 부위의 흉추, 허리 부위인 요추가 서로 보완작용을 하며 유지된다. 이때 어떠한 이유로 흉추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뒤로 휘는 경우를 척추후만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척추 질환은 퇴행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척추후만증은 청소년기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지금부터 허리통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허리통증 원인

1. 올바르지 않은 자세

손으로 턱을 괘는 자세, 다리를 꼬는 자세, 짝다리, 엎드려서 책이나 휴대폰을 보는 경우 등 척추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긴장 상태로 진행되어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골반이 틀어진 경우에도 이와 같은 증세가 나타날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칭과 교정치료로 인해 몸을 올바르게 잡아주어야 한다.

2. 허리에 자극이 가해진 경우

타의에 의해서 갑자기 허리에 강한 충격이 있을 경우에도 요통이 발생한다. 접촉사고나 교통사고,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부딪혀도 우리 몸에 큰 충격을 주게 되어 골절이 발생하고 허리에 통증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몸을 방치하면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자.

3. 과한 운동

평소에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근육이 부족한 경우에 무리한 운동 및 행동을 잘 못했을때도 뼈의 근육 ,인대에 부담을 주기 쉽다 특정 활동을 하고 난 후 뜨끔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뻐근함이 나타난다면 뭉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어 추가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다.

4. 방광, 신장의 염증

배아래쪽, 허리주변에 위치에 있는 신장은 혈관을 통해 옮겨진 노폐물을 처리하는 기관이다. 만약 신장에 문제가 생겨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는 신우신염등이 발생하여 통증이 나타난다. 여성은 생식기의 입구가 남성보다 짧기 때문에 세균 감염에 취약하다. 그래서 방광염과 같은 증상이 보이며 소변을 볼때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빈뇨가 주된 증상잉지만 상당히 진행되면 허리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5. 생리증후군

매달 여성이 월경을 한다. 월경을 할 경우에도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틀리며 보통 자궁이 혹이 있거나, 염증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중 하나이다. 보통 하루 이틀 정도의 시간만 지나면 증상은 좋아지지만 통증이 참기 힘들때는 진통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

6.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하체의 부종이 많으면서 신장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하지정맥이 나타난다. 보통 다리가 붓고 종아리가 저리면서 증상이 심한 경우는 요통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심할경우는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할 치료가 필요하다.

7. 퇴행성 측만증

주로 척추 디스크의 변성이나 후방 관절의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해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은 허리 통증이며 병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심해지며 70%이상에서 척추관 협착증을 함께 보이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세인 파행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8. 척추관협착증

척추 중앙의 뇌부터 팔다리까지 가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척추관협착증이다. 주요 원인은 퇴행성 변성으로 척추관을 구성하는 구조물들이 두꺼워지고 척추관 자체가 사방이 좁아지면서 신경몸통과 신경뿌리를 직접 눌러서 발생한다. 보통 엉덩이부터 종아리, 발목까지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과 저림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수 있다.

9. 복부비만

배가 나올수록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도 함께 변형되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많이 발생한다. 허리근육이 볼록하게 나온 배와 변형된 척추를 지탱하기 위해 더 자극 받으므로 허리통증이 생긴다.

10.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허리통증과 동반하여 다리까지 저리게 된다. 허리의 디스크 위치가 뒤쪽으로 밀리면서 신경을 누를때 신경이 다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심한 경웅 다리에 힘이 빠질수도 있으며 허리디스크가 터지면 앉거나 일어서는 자체가 힘들다.

□ 허리 통증 예방

-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내리는 등 척추에 무리한 행동 피하기
-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 체중조절을 통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늦추고 운동하기
- 스트레칭하기
- 허리근력 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