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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이석증 증상 및 자가치료법

by 파동여왕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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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증 증상 및 자가치료법


뇌졸중, 빈혈, 심장질환, 저혈압 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다. 그중 귀의 전정기관에 문제가 발생해 나타나는 이석증은 고개를 돌릴 때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관련 질환 중에서 재발이 잦다. 구토와 구역질을 동반하는 어지럼증은 큰 병이라고 걱정하기 쉽지만, 약이나 수술이 필요 없는 이석증일지도 모른다. 귓속의 돌이 떨어져나가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이석증 증상 및 자가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 이석증

이석증은 귀에 있는 반고리관 안의 이석이 이탈해 생기는 질환이다. 반고리관은 우리 몸의 평형 기관 중 하나로, 사람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중력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물질이다. 그런데 이석이 떨어져나가면 머리를 움직일때 자세를 느끼는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팽팽 도는 것 같은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이석증 원인

이석증은 딱히 이유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충격을 받거나 거꾸로 하는 자세를 심하게 할 경우 귀속에 이석이 떨어져 나와 세반 고리관으로 들어가 이석증 원인이 될수 있다. 그리고 주로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이유는 노화가 진행되며 이석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져 이석증 원인이 될수 있다. 또 이석은 오랫동안 침대 생활을 하여서 몸이 불편해 움직이 둔화된 경우에도 생길수 있다. 이석증이 발생하게 되면 자세를 바꿀 때는 물론, 고개를 돌리는 순간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 이석증 증상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세기가 아주 작게 느껴질 때도 있고 고통스러울 만큼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냥 단순히 머리가 울리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고 메스꺼워지며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 좀 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코끼리 코를 수회 돌고 느끼는 증세가 생긴다. 이뿐만 아니라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을 흘릴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낫기도 하고 치료해 주면 효과도 금방 나타나는 편이다. 대신 재발이 잘 일어나는 질병이기도 하다.

⊙ 이석증에 예방하는 생활수칙

-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면시간 외에 누워있는 시간은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취침 시 베개의 높이는 가급적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하고 있다. 또한 갑자기 돌아눕거나 머리 방향을 바꾸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 머리가 심하게 움직이게 되는 운동은 삼가하고 평소 일상에서도 머리를 많이 움직이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머리 위치를 급격하게 변화시키지 않기
- 아침에 일어날때 천천히 일어나서 침대에 잠시 앉아있기
- 충분한 휴식과 수면
- 카페인 음료나, 술, 담배 등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 과격한 운동 금지

⊙ 이석증 자가치료법

양성 자세 어지럼은 반고리관 내부에서 결석이 이동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므로 부유물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물리치료가 제일 정말 사용된다. 현재 제일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조작 에플리방법이다. 에플리의 기초 원리는 머리의 위치를 개선해 반고리관의 관 내를 따라 석회 부유물을 반고리관의 공통 각으로 이동시켜 전정으로 유도하는 것이며, 일반적이게 이와 같은 방법의 효능은 70~90%로 보고되고 있으며, 만약에 한번으로 효능이 없다면 몇차례 반복하여 시행하게 된다. 일반적이게 치료시 2회 반복을 하며, 1세트 치료 시 85%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왼쪽이나 오른쪽 귀의 이석이 빠진 방향에 따라 애플리 방향도 바뀌니 어떤 귀의 이석이 빠졌는지 모른다면 집에서 자부가 치료하다 악화하는 경우가 있응니 병원에 가시는게 좋다고 한다.

⊙ 이석증 예방하기 위한 비타민D 섭취

​기존 연구에 따르면 이석증은 골밀도가 낮고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8개 대학병원 연구팀에서 이석증 환자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와 이석증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비타민D를 매일 2회 섭취한 실험군에서 재발 빈도가 0.83에 그친 반면 일반적 치료만을 시행한 대조군에서 재발 빈도가 1.10에 달했다. 즉 비타민D를 섭취한 실험군의 이석증 재발 빈도가 약 27% 감소한 것이다. 따라서 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 또는 이석증을 한 번 이상 경험했던 사람이라면 재발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낮 시간 산책을 통해 햇빛으로부터 비타민D를 합성하는 것도 좋다.

⊙ 이석증 수면방법 (증상 있는 귀 위로)

이석증이 있다면 증상이 있는 쪽 귀가 천장을 향하게 한 채로 자는 것을 추천한다. 이석증은 몸의 균형을 잡는 이석이 신체 회전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에 들어가는 질환이다. 이석증이 생긴 쪽 귀가 아래로 향하면, 반고리관이 이석기관보다 낮아져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갈 위험이 커진다. 미국 의학협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수면 자세를 교정한 환자 62명 중 단 6명만 이석증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면 자세를 교정하지 않은 57명의 환자 중 11명에서 이석증이 재발했고, 이 중 다섯 명은 두 번째 치료 후에도 또 증상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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