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를 하루 반 개씩 먹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효능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케르세틴 등은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건강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양파는 썬 직후 조리보다는 실온에서 20~30분 정도 놔둔 후 사용하는게 좋다.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합물이 체내에 유효난 성분을 내는 효소로 변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하고 혈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양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면서도 단맛이 위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물론, 해독작용을 주는 건강 채소이다. 양념처럼 자주 쓰는 재료지만, 주재료로 활용하면 독특한 별미가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약효까지 누릴 수 있다. 양파는 혈관에 있는 기름,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지금부터 양파를 하루 반 개씩 먹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피를 맑게 한다.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의 대표음식인 양파의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퀘르세틴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또다른 성분인 ‘유화 프로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치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파는 섬유소 용해 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이다.
2.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양파 효능은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파의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상적인 혈당은 떨어트리지 않고 높은 혈당만 내려주면서 정상 혈당이 되면 작용을 멈추는 것이 특징이다. 유화프로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이 들어 있다.
3. 뛰어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의 세균이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해준다. 이밖에도 무좀, 습진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양파는 아주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4.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양파를 가열하면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에 따라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들 성분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양파의 껍질에 들어 있는 황색 색소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5. 간의 해독작용을 한다.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을 저하시켜 긴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를 회복 시켜주고 변비에도 좋다.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께 먹응면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B의 흡수도 높이면서 술독을 중화시켜 간장을 보호한다. 또한 양파에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간장의 해독기능이 강화되면 임신 중독은 물론 약물중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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