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 효능 9가지,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토사자 효능 9가지,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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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는 한방에서 사용되어 오고 있는 귀한 약재이며, 토사자는 새섬의 씨앗을 부르며 새 삼은 희귀 약초로 뿌리가 없어 영양소와 물을 흡수할 수 없고 다른 식물의 영양소를 먹고 자란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며 독이 없고 맵고 단맛을 가지고 있다. 신장과 간, 신장을 보호해 주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눈에 좋은 약재, 남성 정력에 좋은 약재 등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부터 토사자 효능 9가지,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토사자

토사자는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으로 새삼씨라고도 한다. 새 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 개 모여서 핀다. 토사자라는 이름은 모양이 토끼와 비슷한데 토끼가 풀에 실처럼 엉켜있다고 해서 토사자로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토사자 효능 9가지

1. 노화 방지

토사자는 피부의 주근깨, 기미, 잔주름,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한다. 이는 토사자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화합물이 자유라디칼로부터 피부 손상을 보호하고 항염의 효과가 있어 여드름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건국대 산업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토사자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이 여드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소화 불량 개선

토사자는 위장의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여 위장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소화 불량이 생겼을때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는 소화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3. 여성 건강 도움

토사자는 여성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여성의 수족냉증을 개선하고 불임 문제에 도움을 줄수 있다. 생리통과 월경 전 증후군 증상에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는 항염 및 진통 효과 덕분으로, 생리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증가하는 혈액의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대사 질환 및 질 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이뇨 작용

새삼씨, 일명 토사자에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우리 몸의 수분을 배출하여 이뇨 효과를 가져온다. 역사적으로도 중국 전통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불필요한 체액을 제거하고 부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토사자 추출물이 신장 기능을 개선하고, 체내의 나트륨과 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줬다.

5. 강장 및 신장 기능

토사자는 한방에서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신장은 우리 몸의 생식 기능을 주관하는 중요한 장기인데, 이 기운을 강화해 주면서 허리의 힘을 강하게 하고, 무릎의 시리고 아픈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오줌소태나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6. 혈당 조절

당뇨병 관리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소갈증(당뇨병) 환자가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건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당과 인슐린 농도, 콜레스테롤 수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는 결과도 있다. 여기에 더해 고지혈증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와 같은 대사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7. 골다공증 예방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취약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추출물을 쥐에 투여했을때 파골세포의 활동이 감소하여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건 골절상이나 무릎관절 문제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걸 의미한다.

8. 해독작용 및 간 기능

해독 작용에서 좋다고 한다. 새삼의 줄기와 씨앗인 토사자는 강력한 해독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간은 우리 몸의 해독 작업을 담당하는 장기인데, 간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고 한다.

9. 남성 건강 도움

토사자는 정자의 생성과 촉진을 돕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정력 증강과 함께 기운을 강하게 한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중년층 이상의 남성분들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토사자 부작용

평소 몸의 열이 많은 사람이 토사자를 과다복용하게 되면 열이 올라 몸에 종기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개인 취향에 따라먹는 방법과 양을 달리하여 자신에게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고 보통 차나 술을 담가먹지만 토사 자는 습기에 약하고 벌레가 쉽게 생기는 특징이 있어 필요한 양만 꺼내 사용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 토사자 먹는 법

- 담금주

담금주는 2L에 잘 말린 토사자 300g을 넣어서 100일 이상 숙성 시키면 되는데 반주 한잔이나 잠자기 전에 한잔씩 마시면 좋다.

- 차

토사자는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면 되는데 물 2L에 토사자 30g을 넣고 약 1시간 정도 끓이면 된다. 기호에 따라 농도를 조절해도 되고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하루에 1~2잔씩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 가루

토사자를 물에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약한 불에 말린 다음에 가루로 만들어 식사 전에 먹으면 된다. 산수유나 생강을 섞어서 환을 지어서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