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풍에 대해서 알아보자.
▶ 통풍이란?
여름에 발병률이 증가하는 통풍. 음식에 포함된 퓨린체가 체내에서 요산으로 바뀌어 관절 부위 등에 축적되면서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며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침착된 결정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통풍(gout)"이라는말은 "방울"이라는 의미가 있는 라틴어 "gutta"와 프랑스어 "got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통풍이란 관절에 고통, 뻣뻣함, 염증이 발생하는 관절염입니다.
▷ 통풍 원인
원인으로는 요산이 있다. 요산은 퓨린의 최종 대사산물로 37℃의 혈장에서 약 7.0mg/dl에 포화상태가 되므로 이 이상의 농도를 보일 때 고요산혈증이라 정의한다. 통풍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이류로는 노령 인구의증가, 대사증후군, 비만 등 대사 질환의 증가, 이뇨제,아스피린 등의 약물, 탄산음료와 같은 액상과당 과다복용,과음,식습관 변화,말기 신부전이나 이식 환자의 증가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 통풍 증상
통풍 증상은 일반적으로 갑자기 발생합니다. 주로 밤에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엄지 발가락(발가락 통풍)에서 발생하지만 몸의 모든 관절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는 듯한 느낌"이라고도 하는 통풍 증상은 엄청난 고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피부가 극도로 민감해지고 빨갛게 되며 염증이 생깁니다. 침대시트로 덮는 것과 같이 해당 부위에 조금만 압력을 가해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따릅니다.
▼일반적인 통풍 증상
☞ 빨갛고 유연하고 부어오른 관절
☞ 빨갛거나 보랏빛이 도는 피부(많은 환자들이 이것을 감염으로 오해)
☞ 발목,손,손목,무릅,발, 특히 엄지 발가락의 관절에 극심한 고통. 해당 부위가 따뜻하거나 뜨겁게 느껴짐
☞ 결절 (통풍 결절) 팔꿈치, 손, 귀 등
☞ 해당 관절의 덜 유연하고 제한된 움직임
☞ 고열
급성 통풍 증상은 일반적으로 3-10일이 지나면 사라지며 수개월이나 1년이 지난 후에도 재발하지 않을 수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하세요. 이 질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통풍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는 듯한 느낌을 더 많이 경험할 수록 고통이 더 극심하고 오래갑니다. 통풍이 재발하면 관절과 주변 부위에 심각한 손상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통풍이 여러분의 신체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가하기 전에 치료를 받으라고 강력히 권합니다. 약을 먹지 않고 자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통풍치료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왜 이 병이 생기는지 그 이유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은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자연적 경과 4단계를 거친다.
1. 무증상 고요산혈증
무증상 고요산혈증은 혈중의 요산 농도가 증가되어 있으나 통풍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환자의 95%는 거의 평생 동안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없는 고요산혈증도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급성 통풍은 혈중 요산 농도가 급격히 증가할 때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보통 30대와 50대 사이에 처음 발생하며 3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에는 비전형적인 형태의 통풍으로 퓨린 대사와 관련된 효소 장애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85~90%에서는 하나의 관절에서 발생하며 첫 번째 발가락이 가장 흔하다. 하지만 이외에도 발등, 발목, 뒷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급성 통풍의 첫 번째 발작은 갑자기 발생하며, 보통 환자가 편안히 잠든 밤에 시작된다. 몇 시간 이내에 침범된 관절은 뜨거워지고 붉게 변하고 부어 오르게 되며 매우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치료받지 않은 급성 통풍의 경과는 매우 다양한데, 가벼운 발작은 몇 시간 이내에 사라지거나 1~2일 정도 지속되며, 심한 발작은 며칠에서 몇 주간 지속된다.
3. 간헐기 통풍
간헐기 통풍은 급성 통풍 발작 사이의 증상 없는 기간을 말한다. 대부분 두 번째 발작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발생한다. 2년 이내에 60-80%정도 발생하며, 일부에서는 두 번째 발작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통풍 발작의 빈도는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증가한다. 나중에는 발작이 급성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고, 여러 관철을 침범하며,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하나의 관절염의 급성 발작이 호전되고 간헐기에 있는 경우에는 통풍의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간헐기의 통풍 환자의 경우에도 12-58%에서 관절액에 요산염 결정이 발견될 수 있어 증상이 없는 기간에도 관절을 천자하여 요산 결정을 증명하면 통풍으로 진단할 수 있다.
4. 만성 결절성 통풍
통풍은 꾸준히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없는 간헐기를 지나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 한다. 만성 결절성 통풍은 다른 종류의 관절염과 쉽게 혼동될 수 있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에서 첫 통풍 발작과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하는 시간은 매우 다양하고, 평균 기간은 10여 년으로 알려져 있다. 통풍 결절의 형성과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의 진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기간이며, 특히 혈청 요산 농도가 중요하다. 요산 결절의 형성에 미치는 다른 중요한 원인으로는 신장 질환의 심한 정도가 관련이 있다. 그렇지만, 고요산혈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결절이 발생되는 빈도는 감소하고 있다.
● 통풍에 좋은 음식 8가지
1. 체리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100g에 26.2mg이 함유되어 있는데 통풍의 위험을 낮춰주고 요.산.배.출을 돕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평소에 잘 챙기면 챙겨주지 않았을 때보다 발병 확률을 35% 떨어뜨렸다고 한다
2. 토마토
칼로리가 낮다 보니 살 빼기 할 때 유용하다. 리코펜은 심혈관 관련 질병에 걸리지 않게 방지해 준다. 칼륨도 들어 있는데 몸속에 쌓인 나트륨, 노폐물을 처리하는 기능을 한다. 지나치게 먹을 시 설사나 장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자.
3. 블루베리
강력한 항산화제인데 세계 10대 푸드에 들어갈 정도로 이롭다. 안토시아닌이 있어 눈에도 좋고 혈중 요산을 줄여준다. 그리고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세포 노화 및 산화를 억제해 준다
4. 홍삼
진세노사이드는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게 하여 요산이 쌓이지 않게 해주고 혈행을 개선해 밖으로 보내는 일을 한다. 그리고 트러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사라지게 하여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건강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5. 사과
사과에 함유된 말릭산이라는 물질은 요산의 중화를 돕는 역할을 하여 통풍에 도움이 된다.
6. 바나나
바나나는 포타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요산이 가진 산성 성질을 중화해 주어 소변으로 쉽게 배출할수 있도록 도와 통풍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된다.
7. 노니
통풍에 좋은 음식으로는 노니도, 요산 배출을 도와주는 음식이다. 노니는 남태평양에서 자라는 열대식물이며 최근 우리나라에서 몇년 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건강음식 중의 하나이다. 노니는 항염과 진통 효과도 있으며, 통풍,고혈압,피부,당뇨에도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8. 해조류(미역,김)
해조류에 들어있는 PH는 알칼리성으로 요산인 산의 성분을 중화시킬 수 있다.김,미역,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섭취하게 되면 요산의 농도를 낮출 수 있어 통풍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
○ 통풍의 식사요법
1. 모든 종류의 과일과 곡물을 들어야 한다.
2. 육류대신 치즈나 계란 등으로 대체해야 한다.
3. 육식은 절대 들면 안된다. 특히 간이나 그 밖에 내장류도 들어서는 안된다.
4. 지방을 피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지방이 뇨산의 배설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대신에 뇨산의 배설을 증가시켜주는 당질로 칼로리를 유지해야 한다.
5. 현미, 채식으로 식단을 바꿔야 한다. 이것은 효소의 활성을 강화 시키기 위해서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채소와 해초,작은 어패류를 부식으로 해야 한다.
6. 화학 약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7. 혈압 강하제를 사용하고 잇다면 주치의와 상의해서 중지하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8. 미식은 하지 말아야 한다. 흰설탕, 흰쌀, 흰빵 등을 상식하게 되면 통풍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9. 술은 절대 금해야 하는데 알코홀은 뇨산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10.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줄여야 한다. 체내의 지방을 줄여서 체내의 노폐물을 빨리 배설시켜야 합니다.
이 밖에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엽록소, 씨눈 등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류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풍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통풍을 겪으신 분들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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