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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심장병 증상

by 파동여왕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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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증상□


심장병을 의심할만한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숨이 참), 피로감, 졸도(실신), 심계항진(가슴두 근거림), 부종(몸이 붓는 현상), 피부 변색과 흉통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은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심장병이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심장병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호흡곤란

심장병의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심장병 때문에 나타나는 호흡곤란은 심한 운동이나 몇 계단을 갑자기 뛰어 오른 다음에 나타나는 정상적으로 숨이 가쁜 느낌과는 다르다. 이유 없이 숨이 차다는 느낌이 나타나면 심장병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심장병이 아니라 해도 호습곤란은 위험한 증상이므로 꼭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2. 부종

전신이 붓는 증상인 부종은 심장병의 징표인 경 우가 많다. 흔히 눈, 가슴, 복부, 다리, 발목 등에 나타난다. 부종의 발생 부위는 특정 심장병의 병인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복부나 다리에 나타나는 부종은 우심실의 기능저하나 삼첨판막 질환에서 나타난다. 좌심실의 부전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폐정맥에 피가 고이게 되어 폐부종이 나타나고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된다.

3. 심계항진

보통 사람들이 심장박동이 건너뛴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심장의 조기수축에 기인한다. 이렇게 심장이 조기수축 할 경우, 뒤에 정상적으로 이어지는 박동은 보다 강하게 되므로 박동이 한 번 안 뛰었다고 느끼게 된다. 자주 나타나지 않는 한 걱정할 필요는 없지 만 이유 없이 2~3분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 사의 진단을 필요하다.

4. 피로감

피로감도 심장병의 흔한 증상이다. 모든 피로감이 심장병의 증상인 것은 아니지만 심장병과 관 련된 피로감은 특징이 있다. 보통 아침에는 정상 적인 활력을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피로감이 심해지고 저녁이 되면 녹초가 된다. 여기에 심한 식욕부진과 다리가 천근만근이라고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래 지속되는 피로감은 심장병의 주요 증상일 수도 있다.

5. 피부변색

순환기 계통의 질환으로 우리 몸의 각 세포에 산 소를 공급하지 못하면, 피부나 입술 또는 손톱 밑 조직은 청색증을 띠게 된다. 청색증은 선천성 심 장병, 말기 심장병이나 심장이 상당한 손상을 받 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청색증은 위중한 심장병의 징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 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6. 졸도(기절)

졸도는 갑작스러운 의식 상실을 말하는데, 신체적(심한 쇼크나 통증) 또는 감정적인 스트레스 (놀람)가 졸도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졸도는 물론이고 졸 도할 것 같은 느낌, 예를 들면 어지러움 등도 심 장병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 나는 기전은 심장의 이상으로 뇌에 충분한 산소 를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뇌의 의식이 깜박 사라지기 때문이다.

7. 흉통

심장병으로 의심할만한 가장 뚜렷한 증상은 흉 통이다. 물론 모든 흉통이 심장병 때문에 나타나 는 것은 아니지만 흉통을 경험하였다면, 즉시 심 장 전문의를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① 협심증 : 협심증의 증상은 쥐어짜는 느낌의 가 슴 통증, 목을 조르는 듯한 통증, 가슴을 누르는 느낌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서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협심증의 통 증은 보통 가슴 한가운데서 시작되어 팔, 목,턱으 로 방사되어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 우 1~15분간 지속되며, 그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 색증으로 간주한다. ② 심근경색증 : 전형적인 증상은 갑자기 심하게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협심증처럼 팔, 목, 턱으로 뻗친다고 느낀다. 만약 심하게 누르거 나 쥐어짜는 듯한 증상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심하지 않더라도 2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즉시 심장전문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8.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경우

위에 기술한 여러 가지 증상은 하나둘씩 나타나 기도 하지만 한꺼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위급한 상태인 경우가 많으므로 즉시 조치를 취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방법 누구나 노력하면, 심장의 건 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절대로 건강한 상태라고 자만해서는 안된다. 특히 연구 결과 남녀의 차이 가 약간 있지만, 체중 조절, 금연,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조절만으로도 최소 3년에서 최대 15년 이상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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